각자 군대에 대한 추억이 많이들 나오시더군요....
뭐 신의 아들들만 모은 부대라서 다 열외됐다 이런얘기들 하시는데
저 군대있을때는 좀 엄격해서 그런지 그런게 별로 없었는데 말이죠...
저만 해도 작은아버지 불알 친구가 투스타였고 빽이라면 빽이었는데
남들과 똑같은 군생활 했고 저희 부대에 진짜 상위 1%안에 드는 전 피파 회장님 jmj씨 둘째 아드님이 간부로 계셨는데 그분 오고 부대 시설이 좀 좋아지긴 했어도 그분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거나 그러진 못하던데 말이죠....그래서 그런지 고작 이등병이 그렇게 부대를 휘두르는게 저는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물론 다른부대에선 그런게 가능할진 모르겠는데 제가봐온 상식으로는 그게 불가능해서...ㄷㄷ
상위권 1%에 들어가는 자제분도 평범한 군생활하던데요 물론 다른
높은간부가 그분 갈구거나 그런일은 전혀 없긴했지만서도요....
나중에 그분 아버님이 부대 방문하신적 있는데 전 대대에 피자 치킨
사과를 돌리고 내무반마다 피바노바 축구공 1개씩 전 간부에게
축구화 선물을 했다죠.... 그리고 어느 나라랑 축구 친선게임인가
하는데 부대에서 100명 차출해서 vip석에 관람시켜준적도....
상위 1%가 틀리긴 하더군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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