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죽음은...

불교의 윤회나 기독교의 천국과 지옥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죽음은 뇌의 전기적 신호가 사라지는거에 지나지않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종교에서 말하는 것이 생각을 하지 못하는 아기나 정신박약아 같은 이들에게는 아무런 소용이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을 둘러싼 말일뿐이라 생각합니다..

[적안왕]

뇌에 전기적 신호를 주면 원형대로 살아날지 의문입니다.
생명이란 참으로 오묘한 것이죠.

[천상주]

만약 윤회나 천국 지옥이 있다쳐도(그냥 과정임..)인간이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참 ㅋ

[sard]

저도 그냥 뇌가 정지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 따위는 없고, 그냥 뇌가 작동을 멈춘는 것.

[Eruaz]

죽음을 알자면 생명을 알아야 하는데 이 생명이라는 것이 워낙에 신비하니까요. 죽음 역시도 알기 어려운거라고 생각해요.

[청청루]

애매하네요.
감전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사고판단을 할 수 있는것일까요? 아, 호르몬을 이용한 화학신호도 있으니 불가능이겠네요.
그 전기신호를 회복하는 방법만 알게되면 영생은 꿈이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