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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
11.11.22 09:49
조회
995

저번에 저희 대문열고 들어와서

담으로 친 파이프 뽑은 놈 이야기 해드렸죠.

예 또 그 놈 이야기 입니다.

그 놈이 대문 안 열고

파이프 빼 놓지 않으면

옆 집 배추 가져가지 않겠다고

큰 소릴 치고 있다네요.

그런데 그게 우리집이랑 무슨 상관이야?

웃긴 건 이놈이

옆집과 우리집을 이간질 시키는 겁니다.

안 좋은 감정이 많이 있어서

차 대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차와 경운기 까지 댈 통로를 내어 주었는데요.

자신들이 불편하다고 끝없이 욱이는 사람이

있네요.

저러니 미친놈 소릴 듣지. 에휴.

대문과 파이프 담을 세운지 10년째인데

담 건던 놈은 10년만에 네 놈이 처음이거든.

여하튼

또 그러면 경찰 불러라고

어머니에게 다짐을 받아놓았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개념이 없는 건지.

아님 무식해서 모르는 건지.

진짜... 욕만 나오는 상황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1.22 09:51
    No. 1

    아...;;;
    날도 추운데 저렇게 시비를 노골적으로 거는 분이있으면;;
    정말 평소보다 몇배 더 짜증제대로 일듯;;;

    아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인할라
    작성일
    11.11.22 09:52
    No. 2

    ㅋㅋㅋㅋ 담벼락에 공구리(콘크리트)를 처버리세욤!!

    미튄........... 녀석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1.11.22 09:53
    No. 3

    ㅜ.ㅜ

    진짜 노골적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1.22 09:55
    No. 4

    약관준수님의집도 참 어이없음에 짜증나시겠지만
    또 옆집은 뭔죄래요;;;ㄷㄷㄷ

    생각할때마다 열은 받겠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진 마세요
    그게 저 사람이 원하는거 같으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헤리엇
    작성일
    11.11.22 10:17
    No. 5

    세상 참 넓다. 남의 담장 허물고 물건 옮기고도 당당한 놈도 있다니. 상식이 통하지 않는 놈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11.22 10:36
    No. 6

    법과 마주봐야 '아, 좀 심했나?'하고 0.000001g 반성할 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1.11.22 11:16
    No. 7

    날이 추워지니 슬슬 미친 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럴 땐 경찰서로 보내서 하루 재우면 해결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11.22 11:38
    No. 8

    추워지면
    정줄도 많이 놓던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11.22 19:18
    No. 9

    경찰 불러야죠. 이런거 그냥 당하고만 있는 글 올려봤자 보는 사람 속만 터져요. 이런데 글 올릴 시간에 친절한 대한민국 경찰분들과 상담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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