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관련 쪽지를 받고 들었던 생각들

악플만을 위해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분명이 있을테니 그 사람들은 당연히 처벌받는거지만 악플이란게 사람마다 다를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소설 살짝만 지적해도 악플이라고 느낄수도있고  심한욕을 해도 그냥 삭제 하고 넘어가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그러니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이정도 선 부터는 악플이다라고 하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현재 문피아 운영에서 작가에 관련된 대처가 미흡한것도 악플을 비율을 늘리는데 영향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준이 없으니까 일단은 가정으로 작가가 악플이라고 느낄 만한 댓글을 제가 달려고 할때 문피아에서 그동안의 운영이 마음에 들었다면 ‘그래 이렇게 달기보다는 문피아를 운영하는데 중요한 작가한테 뭐라하는건 아닌거 같다  좀 더 순화해서 쓰자 ’ 란 생각이 들겁니다.

 

그런데 평소 불만이 쌓여있으면 문피아 운영은 어짜피 있으나 마나니까 작가한테 화풀이로  쓰기도하고 이렇게 하면 문피아 한테 뭔가 전달되겠지란 생각도 들고  또한 작가를 그 소설의 운영 책임자로보고 작품을 운영이라 생각해서 운영 좀 잘하라고 생각해서 악플을 달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플도 해결되어야할 중요한 문제이지만 그전부터 불만이 있던 문제들이 아직도 존재하는데 악플로 인한 사건이 생기니까 이때다 싶어서 이렇게 처리할꺼다란 쪽지를 보니 악플 문제의 심각함에 관해서 공감이 가기도하지만 문피아의 태도에 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천잔지마]

악플의 기준이라는게 당하는 사람의 멘탈에 달린 주관적인거라 기준 정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솔직히 여기 악플들이 심하다고 해봐야 게임 한판하면서 부모님 안부 묻는거 보다 심하지는 않을듯 한데 사고가 나서 그런지 너무 과하게 대응하는 느낌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