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샓.. 내 암왕 1권 ㅠ,ㅠ

사건의 경위는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촌형도 판타지 무협 좋아해서... 저의 책장에 꽂아져 있는 암왕을 보고

저거 잼있냐? ㅋ 라고 묻더군요 당연 잼있다그랬고..

1권을 빌려주었습니다....

다른책들은 빌려주면 잘 갖다주던데 암왕1권은..

사촌형이 보고 사촌형의 친구한테도 보여준거 같은데..

사촌형친구는 집에서 보다가 나뒀는데 친구집 애완견이

암왕1권의 표지를 물어뜯어서..ㅡㅡ머같이 된 표지로 인해

사촌형에게 미안해서 차마 주지를 못하고 계속 시간을 끌다가

(찔리긴 찔렸는지) 사촌형에게 줘서 다시 저의 책장으로 돌아왔긴한데..

표지가 어떻게 이렇게 될수있냐고ㅠㅠ

빌려준지 1년가까이 되서 1권을 받은거 같아요-_-;

돌아와서 다행인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

아 참고로 저 장경님 철검무정,천산검로,빙하탄,암왕 소장하고있어요 -_-;

안본게 장풍파랑 이작품인데..(정말 구하기가 하늘에별따기..셤끝나고

헌책방 순회라도 해야겠습니다 -_-;;)

[태성제황신]

그나마 다행이네 ㅋㅎ
표지만이라도 뜯긴게 어디여
중간부분이라도 뜯겼음어쩔뻔혔냐
너도 공부열심히혀 크흐

[몽중몽상]

뭐, 확실히 책 내용이 날아간것보담은...;;;

[취담]

으윽 저런;;; 정말 페이작 뜯기면 내 살이 뜯겨나간만큼 아픈..ㅠ.ㅠ

[을파소]

그래도 표지뿐이라면.........

[어린쥐]

어차피 암왕 표지는.....윽

[파천러브]

개가 물어 뜯다니.......그만 굶기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