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란에 글하나 써보는 중입니다.
음냐... 무슨 이야길 써보나..
어제는 아르바이트 마치고 친구랑 같이 영화도 보고 용두산공원에 올라가서 새점을 봤습니다.
후반기 운은 다 좋게 나왔더군요.
뭐어 좋으면 좋지하면서 피식 웃었는데 기분이 나쁘지는 않더군요.
마녀가 점보러 가는게 우습긴 하지만.
조막만한 새가 부리로 집어올리는게 귀엽더군요.
친구 점은 금방 집어주더니 제꺼는 꾸물꾸물.. 결국 할머니가 채근하니까 겨우 뽑아주는데 역시 마녀라서 점괘가 잘 안나오던 모양입니다.(믕?)
칠보공예전시회도 잠시 보았는데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예술이건 뭐건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뭔가 한심한 기분도 좀 들고.
그렇다고 그닥 알고 싶지도 않고.. 친구한테 끌려다녔죠.
재미있었습니다.
움직이는 파일로 달고 싶었는데 실력이 일천하여 그냥 크기 대충 줄인 것치고는 마음에 드네요.
슬슬 퇴근시간도 되고 했으니 아이콘 단 기념글은 여기까지^^;
뭐 읽거나 안읽거나 크게 중요하지 않은 잡담입니다.
냐하하하하.
좋은 밤되세요~(야행인의 밤은 정상인의 아침부터!라죠~^^)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