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부대 총기 난사사건 때문에 군에갈 미래의 우리 장병들이 걱정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디든 그렇듯, 사회초년생은 적응 기간을 같는 동안에 그미흡한 점때문에 구박이나 꾸지람을 받게 됩니다. 군에선 이등병이나 일병이 이러한 적응기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예전 군대를 보면 구타나 가혹행위는 예삿일이고 협박도 많았지만,
지금의 군대는 많이 바꼈습니다. 우선 구타가 없어졌습니다. 구타가 없어 졌다는 말에 그래도 어딘가엔 잔존하는 게 아니냐 하고 생각 하실지 모르지만, 정말로 99%는 없어졌다고 확신합니다. 예전엔 정말 살기힘들고 배우지 못해 무식하다고 할정도로
가혹행위 의 끝이 없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많이 배우고 생각도 열려 구타등의 가혹행위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구타가 없어지면서 대두된 행위가 언어 폭력입니다.
언어 폭력은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무시하거나, 핍박하는..상대방을 정신적으로 궁지로 몰아넣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만드는 경우인데, 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정말 가장큰문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사건도 이와 같은 맥락인데,.. 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군대가 편해진 만큼 그만큼 기강이 해이해졋다고 생각될수 밖에 없는 사건입
니다. 솔직히 이번경우는 군의 사태방지를 못한 문제라기 보다 정신적으로 약한,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한장병으로 인한일이기 때문에
누가 이사태를 막을 수있었겠 습니까
예를 들어 사회에서 연쇄살인마가 사람들 죽이고 다니는 경우랑 똑같다고 봅니다.
가정적인 문제라든지 성격적인 결함등 그로 형성된 그의 인격적인 문제 라고
봅니다.
자꾸 얘기가 길어지는데..ㅡ""ㅡ 다시말하자면 요즘 군대 정말 편해 졌습니다.
다자기 하기 나름이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는데.정말 뻔한 소리지만,..
힘들면 소대장이나 분대장하고 상의 하면 됩니다. 너무마음을 닫아 놓고 군생활
을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너무 걱정을 하시느 분들이 많으신데, 나중전역하고
나면 결코 힘든 생활이 아니었다고 생각되게 될겁니다. 지금 군입대하실 분들은
이등병만 생각하시는 데 시간지나면, 누구나 상급자가 되고 고참이 됩니다.
고참되서 자기 밑으로 정말 말길알아먹지 못하고 소심해서. 적응못하는 후임이
오면 누구나 화가 나고 스스로의 말을 제어 못해 욕을 할경우도 있게 될것입니다
군은 누구에 의해서 바뀌는게 아닙니다.
고참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이를 이끌어가고 유지해나가면 이러한 분위기는 그후임한테로 넘어가게 됩니다. 결국 본인이 바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군대가실분들.......정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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