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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3 한혈
작성
15.10.08 17:43
조회
1,087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군요. 이 짧아진 어휘력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절에 찾아가 탑돌이도 하고, 대웅전 불상 앞에서 배를 올리기도 하는 외부 손님을 뭐라 부르나요? 절의 시각에서야 자신들을 찾아온 외부 손님이니 그들끼리는 내방객이라 불러도 상관없겠지만, 삼자의 관찰자 시각에서 부르는 단어가 있을 거예요. 헌화객이나 헌향객 같은 어감의 단어일텐데...



Comment ' 29

  • 작성자
    Lv.99 행인37
    작성일
    15.10.08 17:47
    No. 1

    참배객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17:54
    No. 2

    으흐흐흐... 맞아요. 그 단어였어요! 고맙습니다, 행인37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5.10.08 18:13
    No. 3

    참배는 돌아가신 분들 추모하는 행위를 참배라고 하기때문에 위에 언급하신 분들과는 성격이 조금 다른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18:36
    No. 4

    네, 그 말씀을 보니 그런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성곤
    작성일
    15.10.08 17:48
    No. 5

    시주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8 18:08
    No. 6

    무협에선 시주라고 부르는듯... 아니면 빈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5.10.08 18:09
    No. 7

    불단에 향을 피워 올리며 안녕을 기원하는 불자들 : 향화객(香火客)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5.10.08 18:11
    No. 8

    불공을 드리러 산문으로 몰려드는 불자들의 무리 : 향화 행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18:35
    No. 9

    아... 향화객이 맞았나 봅니다. 제가 헌화객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이것과 비슷했는데... 했었거든요.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10.08 18:17
    No. 10

    음...
    저 월*사라는 절에서 한 8개월 정도 있었는데요.
    '기도객'이라는 말을 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18:36
    No. 11

    네... 좀 오래 머무는 손님께를 그럴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10.08 18:45
    No. 12

    아니 저는 순수히 [자원봉사자]였고요.
    방문하는 사람들을 '기도객'이라고 합니다.
    국을에 검색해보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19:30
    No. 13

    사전적 의미와는 상관없이 기복을 바라고 찾아온 듯한 느낌이 있어서(주관적),
    제 기대와는 조금 어긋나는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주님.... (그러고 보니 내 글에도 정주가 나오는데 왜 이제야 알게된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5.10.08 19:01
    No. 14

    한국에서는 대부분 불공 즉 절하며 기도를 하러 갑니다만 무협의 배경이되는 중국이나 대만등 에서는 거의 전부가 향을 태우며 기도를합니다 그래서 절이나 도관등이 향연으로 자욱합니다

    영화나 다큐를보면 불붙은 향묶음을 손바닥에 끼고 절하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10.08 19:01
    No. 15

    이게 또 향 피우는 것이, 지금은 보편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상은 종파에 따라...
    그런데 들었던걸 까먹어서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19:28
    No. 16

    내방객이었다가 관점이 맞지 않아 문의 올리고 참배객으로, 그 다음은 향화객까지 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10.08 19:29
    No. 17

    구글에
    내방객, 참배객, 향화객, 기도객을
    이미지 검색으로 순차적으로 검색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19:32
    No. 18

    이미지 검색 결과에 따르면 딱! 기도객이군요... 허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10.08 19:34
    No. 19

    근데, 무협쪽으로 하면 향화객쪽이...
    소림 종파가 아마 향을 피우는 것으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19:46
    No. 20

    네, 향화객으로 정해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10.08 19:37
    No. 2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19:45
    No. 2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10.08 19:50
    No. 2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10.08 20:00
    No. 2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20:00
    No. 2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5.10.08 19:53
    No. 26

    여시주는 보살님! 할머니는 대보살님! 사내는 처사님! 초면에는 시주님! 부억 파출부는 공양간주!
    반대로 신도가 스님! 큰스님! 조실스님!
    그냥 구경 하면서 절하는 이는 향화객
    신도 상호간에는 사형! 사제! 등등 절에서 쓰는 호칭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20:02
    No. 27

    으흐흐. 헌주님께서..... 꾸벅~~
    공양간주는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공양을 도와주는 보살님이라 하고,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5.10.08 20:06
    No. 28

    불목하니라고 공양간 일을 도와주는 남자분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혈
    작성일
    15.10.08 20:14
    No. 29

    예, 그 말은 쓰는 경우는 못봤지만 글에서는 가끔 접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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