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서인하
작품명 : 초특급 연애기사
출판사 : 문피아
이제까지 읽었던 소설과는 다르게 비속어가 적지않게 섞여 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이다.
작업스킬이 글의 주된 내용이고 그냥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있다. 한가족인 문지애와 서인하는 이성에게 어필을 잘하는 소위 말하는 '선수'이다. 서로 잘 아는 주변인에게 작업을 걸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데 중간 중간 나오는 작업스킬은 정말 기발하다. 어떻게 그런 생각이 나올까 라는 생각이 들고 나 같아도 넘어가겠다고 절로 감탄하게 된다.
아픈 과거를 가진 상큼이 정원 이에게 작업을 거는 서인하는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직 끝까지 읽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서인하는 신정원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될 것 같다.
보통 이런 부류의 소설을 보면 결말이 그렇다.
더 읽고 내 인생에도 도움이 되게끔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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