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손톱달
작품명 : 늑대를 주워오다
출판사 : 문피아
주인공 이원은 명문대 의대생으로 풍족한 삶을 누리고있는 평벙핸 여대생이였다. 그러던 비 오는 어느 날 야수와 같은 눈동자를 하고있는 남자 도설진과 마주치게된다 서로는 한동안 아무말 없이 바라 보다가 이원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동거... 도설진이란 남자는 조직폭력배의 보스로서 쫒기고 있는 상태였다 그를 쫒는 황동현이란 남자는 곧 이원이 사는 집을 알게되고 이원을 납치해 도설진을 유인해 내려고 한다.
내가 읽은 부분은 여기까지이다. 처음엔 그저그랬는데 점점 흥미진진했다 이원과 도설진의 싸늘하면서도 왠지모르게 애정이 느껴지는 대화는 가슴을 따뜻하게 했고, 주인공들의 묘사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표현함에 있어 작가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