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대용
작품명 : 내게 남은 열개의 커피사탕
출판사 : 문피아연재
주인공 그란젤은 뇌종양 에 걸렸다.
예쁘고 명랑하고,엄마아빠남동생과 함께살며 남자친구 토미 도 있다.
그러던 어느날 그란젤은 학교에서 빈혈로 쓰러지게 된다
병원에가 검사를 해보니 악성뇌종양 진단을 받는다.
그때부터 그란젤은 매우 낙담한다..하지만 안정을 되찾고
집에서 요양을 시작한다.
집에서 요양을 하는데 목사님이 와서 성경도 읽어주시고 그란젤을 위로해준다.그러면서 커피사탕 열개를 준다.
커피사탕 열개는 그란젤이 앞으로 살날이 10일 뿐이라는걸 암시해준거 같다.
자기가 한없이 약하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가족들한테 심술부리고 짜증내지만 가족들은 그런 그란젤의 힘없는 발악에 마음이 찢어진다..
이소설은 무한한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거같다.
처음에는 로맨스 연애소설인줄 알고 보기시작했는데
정작 남자친구 토미라는 아이는 그란젤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점점 헤어지게 되고, 병이라는 악마와 싸우면서 가족들의
걱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다..
결국 그란젤은 하늘을 떠났지만 따뜻한 열개의 커피사탕의
맛은 못잊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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