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열제 굉장히 오래 안나오다가 17권이 나왔길래 낼름 빌려서 읽었는데... 처음에 비해서 뒤로 갈수록 오히려... 좀 소재도.. 달리고 재미도 달리는듯...
처음에는 얼마 안되는 수로 몬스터 및 대군을 싹슬이 하다가... 끝에가서는 지구전 땜시 병력 재보충이 안되기 땜시 라는 이유를 억지로 가져다가 붙이시면서 전개를 질질 끌고 가시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처음에 화끈하게 밀어 붙이면서 간간히 웃기는 전개가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비뢰도 처럼 늘어지는 느낌....
처음처럼 그냥 강력하게 가는 게 좋을듯...
처음의 강력함은 어디론가 날라 가고 1:1 숫자놀음..
그냥 애들이 쓰는 영지물이 되가는 느낌이네요.. 그냥 병력 많으면 이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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