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상현
작품명 : 천년무제
출판사 : 파피루스
모처럼 재미있다고 느끼는 글이네요..
송인은 무공은 모르겠지만 싸움에는 강합니다.
그러나 그 외에 모든 것이 극히 어설프죠..
특히 가까운 사람과의 인관관계는 극도로 어설픈데
이로인해 많은 비극을 격게 됩니다.
나름 잘 해보려.. 피해 보려 하지만..
인연의 그물이란건 피할수가 없네요..
전쟁에서는 그토록 뛰어난 혜안을 가지고 있고
나라를 말아먹을 수 있는 무력(휘하 세력을 포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욕심이라고는 자신의 안식처 하나
뿐(?)인데 이게 쉽지 않네요..
과연 이번에 벌어지는 새로운 인연속에서 송인은
어떤 선택을 하고 허떤 보답을 받을지 한번 같이 지켜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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