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6號戰車Tiger
작품명 : 달과 늑대와 잎사귀 - 늑대는 죽일 수는 있어도 길들일 수는 없다
출판사 : 프로스타 대륙전기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중세 전쟁물 종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장점을 말하자면 첫쨰로, 801쪽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장편소설 18-20권정도)에 연재완결작이라는 것. 둘째, <중세>라는 배경에 대한 최고의 고증(전쟁 씬,정치 씬 곳곳에서 정말 중세에 대해 엄청 공부했다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셋째, 쉴새없이 몰아치는 전술,전략에 음모,모략,정치등등 정성들인 <전쟁>파트가 90%를 차지합니다. (일대 백에서부터 십만대 십만 공성, 수성, 해전 ,육전등등 줄창 싸웁니다.) 소설로 비유하자면 삼국지+은하영웅전설 중세버젼??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마운트 앤 블레이드+ 미디블 토탈워2 정도?? 하얀로냐프 강, 여왕의 창기병 이후로 이런 소설은 처음입니다. 단점을 말하자면 위에 언급했던 장점을 뒤집으면 그렇게 되겠군요,,,,,다시 한 번 말하자면 피와살이 튀기는 '제대로된' 중세전쟁물입니다. 이거 보면 적어도 양판소 <전쟁>파트는 평생 못 봅니다.('격'이 다릅니다 그냥......)
p.s 참고로 문피아나 조아라에서 연재중이나 연재완결작에서 이것처럼 제대로된 중세 전쟁물이 있을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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