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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
12.02.11 16:42
조회
6,724

작가명 : 림규

작품명 : 남국의 영주

출판사 : 로크미디어

감상란에 남국의 영주가 없어서 추천글 하나 올립니다.

배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이 판타지 경영 게임을 하던 중 갑자기 별다른 이유없이 그 게임과 비슷한 세계에 자신의 NPC들과 함께 정신을 차립니다. 그게 뭐야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작가도 왜 그런지 쓸 생각이 없는 것 같고 저도 그렇습니다. 애초에 게임과 연관되는 건 오히려 단순할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 부분은 말도 안되는게 당연하니까요. 요즘 흔한 게임캐릭터가 판타지세상의 현실로 나타난 내용이지만, 영지물 게임이라는 것과, 부하로 NPC들과 같이 나온다는 것이 개성적입니다. 힘을 갖추어, 권력을 지향하는 걸로 대리만족하시는 분들은 별로 좋아하시지 않을 지도 모르겠네요. 내용은 느긋한 남국의 섬에서 느린 템포로 전개되는 영지 성장물로 3권까지 나왔는데, 커다란 위험이나, 강력한 적 세력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커다란 적의 방해도 없고, 주인공의 능력도 게임캐릭답게 탁월하고, 운도 좋게 진행되는 소설로 가볍게 읽으면, 기분 좋게 웃으면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전 정말 재밌게 보고 있고, 다른 분들도 많이 보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빨리 많이 나올테니까요.

남국의 영주 재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 글이 너무 미약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제 글에 상관하시지 마시고, 좋은 감상평 따로 올려주셔서  응원합시다. 우리동네 대여점에는 치웠더라구요 이해가 안되네요.


Comment ' 36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2.11 17:27
    No. 1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상당히 괜찮은 소설이지만 결정적으로 주인공이 중년의 남자이고
    그리고 매력적인 히로인이 없다는 약점이 있지요.
    즉 청소년 층에는 감점 당할 요소라고 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EverQues..
    작성일
    12.02.11 20:05
    No. 2

    내가 성격이 나쁜지 거슬리는 꼬맹이 때문에 못보겠더군요
    영주고 자기들 지배자인데 어린계집이 반말하고 땡깡부리고
    ... 뭐할려고 저런 인물을 만들었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2.02.11 20:28
    No. 3

    못읽게 할 정도의 깽판케릭이 궁금해서 빌리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2.02.11 21:05
    No. 4

    요즘 읽는 글 중에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작품임. 저도 꼬맹이가 거슬리긴 하지만. 해양 영지 발전물이라는 입지전적한 작품이 될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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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2.02.11 21:59
    No. 5

    읽어본 책은 아니지만...
    네이버 평점이 1권 바닦점수
    2권 중간점수
    3권 상위점수

    독자평가에서 상승세를 탄다는 점에서 괜찮아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2.11 23:54
    No. 6

    /도선생님
    남국의 영주를 소드 아트 온라인 하고 비교하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개연성과 사실성에서 사실상 우리 나라 장르보다 높은 작품아닙니까? 즉, 현대물중 환생물이나, 초인물 같은 경우 애초에 우리가 현실과 전혀 다른 작가의 설정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헛소리에 불과한 얘기가 되고 말지만, 소드아트온라인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미래에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가능한 소재입니다. 즉 작가의 현실에 대한 왜곡된 설정 없이도 읽을 수 있는 미래SF소설정도라 할까요?
    남국의 영주는 우리가 요즘 읽는 게임 캐릭이 현실에 나타나는 설정의 소설중에서는 아주 재밌는 작품으로 소개 드린 겁니다.
    그리고, 소아온에 대해서는 조금 밖에 못 읽었지만, 우리의 장르분야가 현실을 무시하는 설정이란게 존재하는 한 비교하기 힘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는 우리가 더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 헛소리다 라고 하면, 사실 할 말도 없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윤필담
    작성일
    12.02.12 00:38
    No. 7

    그 망할 꼬맹이가 무진장 거슬리긴 해요.
    지가 뭐라고 지 스승같은 여자도 존대하는데
    건방지게...
    거기다 주인공도 그런거 놔두고 말이죠.

    사실 주인공 나이가 있으니까 귀엽게 봐줄수 있긴 한데....
    소설의 상황에선 좀 아니죠.

    뭐 상황은 그냥 제쳐두고
    그냥 싸가지가 바가지에
    감정이입 안되게 만드는 제일 큰 요소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2.12 01:27
    No. 8

    저도 다른건 그냥 그럴만한데 그 여자 꼬맹이 때문에 짜증나서 못보겠더군요..
    이건 무슨 일족에 지도자한테 반말짓거리면 당장 쳐죽을 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주인공이 놔둔다고 쳐도 주위에서 해결을 하는게 정상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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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2.02.12 02:23
    No. 9

    댓글 불만 보니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나보군요.
    아랫 사람이 분명한데 윗사람에게 이상하게 자꾸 엉기는 그런 캐릭터가 작품을 망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그리고 대부분 그건 사실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2.12 03:12
    No. 10

    정말 사람들의 감성은 다양하군요. 전 다른 소설에서 타 가문의 버릇없는 귀족소녀가 트러블메이커면 짜증내는 타입입니다만, 주인공에게 피해를 줄수 없는 여자아이가 쫑알대는 건 오히려 귀엽고 재밌다고 생각하는데요. 전혀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비추가 들어와서 너무 놀랐습니다. 주인공이 판타지세상에 와서 젋게 회춘했지만 속은 아저씨, 그것도 아주 느끗한 성격의 아저씨기 때문에 딸애가 재잘대는 것 같을테니, 소설상으로도 문제가 없구요. 한분이라면 모르겠는데, 여러분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니, 어리둥절해지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2.12 03:20
    No. 11

    우선, 그아이는 농노나 평민이 아닙니다. 오히려 촌장과 관련이 있느걸로 기억되니, 위아래가 없는 섬의 원주민개념이지만 처음에는 주인공보다 높은 쪽에 가까울겁니다. 물론, 주술사(주인공포함)를 존경하는 분위기니 대우를 원할 순 있지만, 애초에 위아래로 만난 사이가 아니죠. 그 때 보고 만만하게 여겨서 계속 까불대는 건데, 그걸보고 소설의 단점으로 보신다는게 이해가 안갈 정도입니다. 현실에서 그런 타입의 여성을 지나치게 싫어해서 소설까지 취향을 가지고 오시는 걸로 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도플갱어
    작성일
    12.02.12 09:51
    No. 12

    주인공한테 여자애가 틱틱 거리는걸, 거슬려 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지는 몰랐네요.
    저는 그냥 술술 넘어가더군요. 오히려 감초같은 캐릭터라 마음에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도플갱어
    작성일
    12.02.12 09:57
    No. 13

    그리고 읽지도 않고 평가하는 건 좀 아닌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12.02.12 11:29
    No. 14

    전투와 죽음이 일반화 된 부족사회 같은 이 소설의 세계에서 그 사회의 지도자를 아무런 영향력도 가지지 못한 어린아이가 비난하고 무시하고서도 제재나 처벌이 없다는 건 이상하죠. 주인공이야 현실세계에서 살다와서 딸 같은 여자아이에게 관대하다고 해도 주위의 현지인들이 그냥 두고보는 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2.12 12:03
    No. 15

    저도 그 여자애는 비추더군요.
    귀엽다기 보다는 너무 버릇없게 느껴집니다.
    막말로 10살짜리 애가 그런다면 귀여울수도 있지만 17살짜리가 그러니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참고로 그 부족에서는 16살이면 성인 취급 받으니 우리로 치면 20살 짜리가 어리광 부리는 격이지요.
    문제는 그 어리광이 조금 도가 지나치다는 겁니다.
    제정일치의 사회에서 주술사겸 대족장(영주)인 주인공에게 너무 스스럼 없다고 해야 되나요?
    부족 통합 과정에서 주인공에게 권위를 주고 후유증 없이 소부족들을 단합 시키기 위해서 항복한 촌장이 스스로 자결 할 정도로 명예를 중시하는데 성인 취급 받는 여자애가 회의중에 대족장이자 주인공를 마구 꼬집고 전투에 참가한다고 생떼 부리는건 좀 분위기상 안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2.12 12:27
    No. 16

    들어온지 이틀만에 반품된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윤필담
    작성일
    12.02.12 15:55
    No. 17

    일반적으로 안정된 상황이 아니고
    주인공이 몇백명의 목숨을 떠안고 있는 상태입니다.
    거기다 다른 부족과 교류도 하고 있죠.
    그런 상황에서 저렇게 건방지게 나오는게
    말이 되나요?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면 나오는 족족 다 봤습니다.

    이건 일반적인 귀족가에서 귀족가의 영애가 틱틱거리는 수준이 아니고
    왕한테 공작가의 딸내미가 틱틱거리는 수준이죠.

    거기다 왕한테 절대 충성하는 사람이 그 딸내미의 스승인데...
    그 사람이 이 여자를 가만히 둔다구요?
    한자리수의 아무것도 모르는 애도 아닌데요???



    거기다 다크에이서님이 말씀하신부분도 그렇죠.
    처음엔 상하가 아니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절대적으로 상하죠.

    처음에 반말했어도 시간이 지나고 지위가 변하고
    주인공 휘하 NPC 제자로 들어간 이상은
    당연히 존대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인공이 공식적으로 허락했으면 모르겠지만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았죠.

    반말만이 아니라 모든부분에서 마음대로 할려고 하는데
    그게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면 주인공의 권위가 무너지고 다른부족에서도
    만만하게 볼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EverQues..
    작성일
    12.02.12 16:32
    No. 18

    다행이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어찌어찌 참고 3권인가 보는데 노크도없이 주인공방 들어모면서
    [나왔어] 이러는데 혈압이 팍! 오르더군요..
    도대체 주인공을 뭐로 생각하는지 ..

    작가가 나중에 엮어줄려고 놔두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저런 케릭터를
    무슨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오랜만에 마음에드는 작품을 만났는데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인디고블루
    작성일
    12.02.12 21:29
    No. 19

    아... 저도 기억납니다.

    그 버릇없는 꼬맹이 때문에 중간 쯤 보다 던졌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12 23:03
    No. 20

    17살짜리여자가 공식석상에서 왕에게 함부로하고 꼬집고 하면 주위사람들은 아무 소이 안하고 제지하지도 않습니다. 이미 그런 모습이 보이고 왕이 아무 제지도 안하는 순간 그 여자는. 왕 다음의 세력가가 된것인데 누가 감히 뭐라 하겠습니까.

    오히려 아부하고 줄서기 들어가죠..

    그렇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설정이죠. 물론 주인공과 그 여자가 내연의 관계일 경우일테고, 주인공이 그냥 귀여워서 놔두는것이라면 왕의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주인공이 왕이라 친다면. 공식석상에서 땡깡부리는 존재는. 분열과 시기만 일으키죠..

    그 여자의 아비는 배후세력가 정도로 정리되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아비같은 마음, .딸같은 귀여움으로 놔두는 것은. 주인공이 병신이란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12 23:06
    No. 21

    설령 그 여자가 왕비라도 공식석상에서 이것저것 간섭하는순간. 왕이 두명이 되는거죠.... 왕이든 영주든,가주이든. 그런 순간이 오면. 병신인증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전설(傳說)
    작성일
    12.02.13 00:58
    No. 22

    감상글보고 "한번 읽어봐야겠네."라는 생각이
    밑에 달린 댓글들을 보는 순간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2.13 01:11
    No. 23

    주인공이 중년에 영혼이고 귀여워서 놔둔다는건 둘다 평범한 인간들일때나 가능한거죠..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들도 대통령에게 국회의원 딸이 반말하고 막대한다면 경악을 금치 못할겁니다.
    하물며 그곳은 신분제가 존재하는 곳인데..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재민
    작성일
    12.02.13 14:13
    No. 24

    주인공은 그냥 어린애니까 놔두고 귀엽게 보는 거고 주위사람들도 어린애니까 그냥 두는 거죠. 작가는 그게 재밌다고 생각하고 쓰는 거구요.

    글에서 그런 잔재미와 긴장감 완화 역할을 하는 것이 수다쟁이 부하들과 그 여자애뿐이죠.

    다만 그 여자애는 역할이 너무 단순합니다. 여검사 제자라는 별로 대단치 않고 비중도 없고 전 촌장님 손녀딸이라고 해도 지 아버지고 할매고 다 영주님 영주님 하는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극적장치를 위해 개념을 상실한 거죠. 이미 이주민도 늘어서 그 여자애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죠.

    그 장치가 재밌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재미가 없으면 쓸데없는 사족입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이야기에 전혀 상관도 없이 재미도 없는데 거슬리는 짓을 하니 보기 미운거죠.

    원피스의 우솝이 루피와 대립하며 상대적인 캐릭터며 여러 이야기 꺼리를 만들어내는 것과는 달리 이얘는 그냥 말장난으로 그치기에 그냥 안보이는게 나을 수 있죠.

    글에서 사회는 3권까지 그냥 원시부족이기에 신분제까지는 모르겠는데..거슬리기는 하지만 어차피 재미로 넣는거기에 의도적으로 아무도 태클걸지 않죠. 현실적으로 그 애 부모든 스승이든 영주한테 함부로 하는 걸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다는 게 말이 안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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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l의l
    작성일
    12.02.13 14:38
    No. 25

    읽어보았는데 지루함의 결정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2.13 18:34
    No. 26

    강재민님 17살이면 현대에서조차 애라고 안부릅니다..
    더군다나 그 부족 성인식이 16세라면 17살이면 이미 성인인데요
    차라리 정말 아이로 만들어서 그런다면야 애니까 라고 억지로 이해는 하겠는데 이건 주인공과 엮어볼까라는 생각도 있는지 17살로 설정해놓고 하는짓은 5살짜리 아이니..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12.02.13 19:49
    No. 27

    간만에 즐겁게 읽고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다른분들과 비슷한 의견인데
    차라리 여자애 나이를 7살로 설정했다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17살...;; 당황스럽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대해적
    작성일
    12.02.14 14:00
    No. 28

    책을 읽지 않고 비평 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12.02.14 16:16
    No. 29

    버릇없는 애들을 책에서 까지 보긴 싫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12.02.14 22:03
    No. 30

    읽은지 오래되서 내용도 가물가물하지만... 주인공 설정이 실패했다고밖에 볼 수가 없지요.
    초반 사망 후 게임 세계로 갔을 때만 해도 금방 현실을 인식하고 현실세계에 미련을 버리고 새로운 인생이니 뭐니 하는듯 싶더니만 3권이 다 되도록 제정신 못차리고 현실과 게임을 구분을 못하더군요.
    가장 큰 요인은 멍청한 여자 하나 괜히 히로운 후보랍시고 내세워서 주인공이 아직도 제대로 현실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광고를 한다는거죠.

    촌장 하나가 주인공의 위엄과 부족통합을 위해 촌장들 몰살시키고 자살하는 장면까지 나와놓고서 깨알같은 히로운 후보 하나가 주인공 위엄을 바닥까지 끌어내리면서 아직까지 내가 영주인지 그저 게임 속 칭호 하나 얻은건지 구분 못하는 모양세를 보여주니 읽다가도 흥미가 팍 사그라드는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12.02.15 05:13
    No. 31

    갠적으로 걸리적 거리는 캐릭터가 아님. 도데체 뭘바라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2.15 06:15
    No. 32

    제가 감상을 쓰면서 기대한 반박글은 전혀 다른 내용이었는데, 저한테는 몇번을 다시 댓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라 뭐라 말씀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곰곰히 읽어봐도 그게 무슨 연관인가하는 생각 밖에는...
    제가 생각한 이 소설의 문제는 게임이 현실로 된 뜻한 세계가 말이 되냐?
    어떻게 NPC가 사람이 되냐?
    막 레벨업되면, 마법주문이 저절로 생기네?
    NPC직속부하들은 사람처럼 생각하는데도, 주인공 맘대로 직업을 선택하냐?
    현실로 와도 게임이랑 구별이 안가는데 이게 뭔 현실이냐?
    주인공은 뭐 이리 운이 좋아 일이 다 잘되냐?
    하는 내용이었는데, 전 그래도 재밌습니다. 하고 말려고 했거든요. 근데 스토리에 별 영향이 없는 감초캐릭이 가장 문제가 있다고 하시니, 참 요지경입니다. 저한테는 그 캐릭에 대해 토론하는게 시간낭비로 밖에 안 보여서 따로 글을 남길 생각이 안 듭니다만, 그래도 점점 댓글이 늘어나니 또 한번 글을 쓰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2.15 17:10
    No. 33

    다크에이서님 그건 설정이잖아요(운이좋은건 아니라쳐도);; 개연성이 아닌 설정입니다.
    그렇게 따지고 들면 무슨 매카니즘으로 매직미사일이 나가는거냐 부터 시작해야겠죠..
    하지만 그 정신줄 놓은 아이는 개연성에서 걸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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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12.02.16 17:52
    No. 34

    남에게 추천할 만큼 완성도가 없는..그냥 그저그렇던데
    이 감상글 읽고 3권까지 읽엇는데
    휴...그냥 잡다한 대화들..좀 걸러 내고 스토리진행이나 신경좀 썻으면하는 바람...
    이건 뭐..초등생 읽기 보는 느낌..그런거 있잖아요
    오늘 아침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먹고 학교 갓다..뭐가 뭐가 재밋엇다
    집에 왓다..등..별 의미없는 케릭터들의 잡다한 대화까지 다 적어 놧더만요..1권 보는데 1시간, 그 뒤로 각권마다 3,40분 정도 소비해서 그냥 후루룩 읽음 ..결론은 그 이후 더 볼 생각이 안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멜피스
    작성일
    12.02.17 18:00
    No. 35

    음... 전 잡담을 약간만 줄여줬으면 싶은데... 비중도 없는 잡담캐릭터가지고 이리 비난을 받고있는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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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2.05.30 16:53
    No. 36

    다음권은 언제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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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880 퓨전 "하룬" 작가의 신작 "이든" 1~2편 +12 Lv.78 조용한별 12.02.14 5,904 2
26879 무협 [내멋대로] 무당마검 (완) +14 Lv.66 고향은지구 12.02.13 4,350 9
26878 무협 독보지존 5권을 읽고....(미리니름 많음) +3 Lv.96 윤필담 12.02.13 2,618 0
26877 일반 오츠이치 : ZOO,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9 Lv.29 스톤부르크 12.02.13 2,126 0
26876 기타장르 새학기와 신입생 : 하트 커넥트 5권 +2 Lv.29 스톤부르크 12.02.13 1,899 1
26875 판타지 조진행 작가의 아틀란티카 +12 Lv.50 서우준 12.02.13 7,161 1
26874 판타지 제대로된 중세 전쟁물 추천(조아라) +15 Lv.18 보릿차2 12.02.12 9,504 1
26873 무협 [추천]천년무제 현재 8권 출간 +11 Lv.88 나를이기다 12.02.12 4,639 0
26872 판타지 [아이언 블러드]- 나름 괜찮습니다 +5 Lv.1 레이필리아 12.02.12 6,047 3
26871 퓨전 새로운도전 새로운인생 마법공학자 +19 Lv.99 송호연 12.02.12 4,897 2
» 퓨전 남국의 영주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감상평이... +36 Personacon 페르딕스 12.02.11 6,724 2
26869 판타지 마왕 알테어, 딸바보 마왕의 이야기. +2 Lv.1 [탈퇴계정] 12.02.11 3,799 4
26868 퓨전 악은 악으로 1~2권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6 Personacon 페르딕스 12.02.10 3,509 2
26867 퓨전 그래! 이맛이다! 고수현대생활백서 +33 Lv.56 제복만세 12.02.10 6,382 6
26866 판타지 대세는 아니지만 재밌습니다. 마왕 알테어. +13 Lv.1 옹노인 12.02.10 3,701 3
26865 판타지 싱거운 느낌의 고고학자... +9 Lv.99 곽일산 12.02.10 4,304 2
26864 무협 천년무제 8권 +13 Lv.12 장난 12.02.10 5,108 0
26863 퓨전 뉴스메이커를 읽고 나서 +6 Lv.15 산양 12.02.10 4,581 0
26862 판타지 집사 그레이스(네타있음) +5 Lv.64 이제운 12.02.09 2,442 0
26861 판타지 몬스터 X 몬스터! 진짜 '몬스터'의 포스를 ... +16 Lv.99 惡賭鬼 12.02.09 8,059 7
26860 판타지 [익사이터] 재밌다! 신닌다! 또한 가볍지 ... +5 Lv.61 삼락검 12.02.09 2,811 2
26859 퓨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타임러너 +19 Lv.99 곽일산 12.02.09 9,732 4
26858 무협 명불허전 3대마공서 유수행,, +29 Lv.85 PBR 12.02.09 15,825 4
26857 무협 대무신. 완결까지 달리고. +3 Personacon 용세곤 12.02.08 4,986 0
26856 판타지 (미리니름)세계의 왕을 보고 생긴 의문점과... +13 Lv.68 활암 12.02.08 3,487 0
26855 일반 [내멋대로] 후아유 1~6권 +9 Lv.66 고향은지구 12.02.08 4,300 1
26854 기타장르 쉬어가기 :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권 +11 Lv.29 스톤부르크 12.02.07 4,015 1
26853 판타지 익사이터. 즐거운 작품. +7 Lv.1 [탈퇴계정] 12.02.07 4,553 8
26852 무협 참..아쉬운 작가 백연,, +19 Lv.85 PBR 12.02.07 9,291 1
26851 판타지 [오래된책 리뷰] 불멸의 기사 +12 Lv.35 가든셀러드 12.02.06 5,69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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