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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왕동주

작성자
Lv.31 ㄳ다람쥐
작성
12.02.01 00:43
조회
4,845

작가명 : 이재일

작품명 : 묘왕동주

출판사 :

상당히 오래된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고전 무협= 딱딱함 이란 편견을 가진 저로써는 손을 못대다가 최근 읽어 봤습니다만   생각보다 잘읽히더군요. 중원인이 아닌 묘족과 조선인이라는 케릭터들도 참 좋구요.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2.01 02:24
    No. 1

    하하 묘왕동주가 고전무협으로 인식되는군요. 이거 2007년작 아닌가요?
    그렇다면 금강님의 풍운고월조천하는 도대체 어떤 시대 무협인가요 하하하하 (아 전 이 풍운고월조천하를 고월 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80년대 버전으로 읽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정석연재
    작성일
    12.02.01 02:44
    No. 2

    merge3님/ 2007년에 출간된 묘왕동주는 재간본입니다. 초판본은 출간된지 10년은 훌쩍 지났네요. 물론 풍운고월조천하에 비해선 신작이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2.01 03:06
    No. 3

    아 찾아보니까 뫼에서 나온거였군요 2002년작.. 이게 벌써 10년이군요. 세월이 참... 2007년에 나온건 애장판이군요.

    제 기분에 있어서의 '고전'무협이라면 와룡생 금검지(이게 아마 처음 나온게 대만에서 1964년일겁니다.우리나라 버전은 70년대에 나왔을거구요 아마)나 금강님의 금검경혼 이런게 생각나는군요 후후
    새삼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게 느껴지는 군요. 그런 의미에서 갑자기 백상님의 성검 시리즈가 보고 싶네요. 이런 예전 구무협은 지금 책으로 볼 방법이 없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2.01 03:25
    No. 4

    고룡의 천애명월도 이거 국내 미출판인데 개인번역으로 돌아다니는거 친구가 책으로 제본한게 기억나는군요. 고전 무협이라면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아 그 제본한 책은 어디 있으려나 지금..

    어디 있는가? 명월은.. 하하하하 (역시 음주 문피아도 사람을 오버하게 만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always
    작성일
    12.02.01 09:49
    No. 5

    고전무협=구무협 이라면 묘왕동주가 포함되지 않을것 같은데요..물론 시기상 오래된 무협소설이지만, 당시로선 전혀 새로운 내용과 짜임새로 구성된 소설이었습니다..외람될말일지라도 무협지가 무협소설로 평가될수 있을정도로 말이지요. 다만 쟁선계를 완결하지 못한 작가님의 상황이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햇살나눔
    작성일
    12.02.01 10:47
    No. 6

    예전 구무협은 증고 책방에 보면 팔고 있는 곳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가격도 착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남채화
    작성일
    12.02.01 17:16
    No. 7

    검기+활검을 대단히 강하게 뻥쳤으면서도 그럴듯하게 쓴 소설이죠.
    꽤 재밌는 무협소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12.02.01 17:18
    No. 8

    묘월동주는 당시 신무협세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2.01 22:24
    No. 9

    이거 작품입니다.
    무협으로 작품소리 듣기 쉽지 않은 데도 말입니다.
    단순히 수작 소리로 끝날 작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적으로 이 정도 디테일 뽑아내는 현역작가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르잔
    작성일
    12.02.01 23:13
    No. 10

    주인공 이름이 단탈이엇죠..
    곰 모피를 뒤집어 쓰고 중원으로 항했던..
    10년밖에 안됬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서 찾아봤는데 10년전에 나온겄도
    재판되서 다시 나왔던 겁니다 96년에 1부가 나왔고 다음해에 2부가 나왔습니다. 1부가 무척 두꺼웠던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미련한未練
    작성일
    12.02.01 23:52
    No. 11

    묘왕동주..그 정도로 탄탄한 소설은 몇 작품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이재일 작가님을 생각하니..역쉬 쟁선계는 도데체 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暗然燒魂
    작성일
    12.02.02 10:25
    No. 12

    아~ 그리운 이름, 쟁선계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낮게나는새
    작성일
    12.02.03 00:46
    No. 13

    저도 묘왕동주 2부작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90년대 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2.02.03 15:25
    No. 14

    이 작품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2~3번은 읽은 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황혼사
    작성일
    12.02.03 18:35
    No. 15

    쟁선계의 첫권 첫마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구인천장
    작성일
    12.02.04 12:03
    No. 16

    초판 출간이 아마도 2002년 이전일겁니다.
    제가 97년도 즈음에 도서대여점에서 빌려본 기억이 나니까 말이죠.
    나란히 꼿혀 있는데 중간에 한권이 유난히 두꺼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른바 세로줄 공장무협부터 접해온 저에게도 묘왕동주는 특별한 소설이죠.
    지금껏 읽어온 무협소설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꼽으라면 세손가락안에 들지 안을까 합니다.
    당시로는 독창적인소재, 재미, 개연성, 등장인물의 개성, 몰입감,...무협이 가져야할 요소를 두루갖춘 한국무협의 교과서같은 소설이라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고월조천하
    작성일
    12.02.06 04:48
    No. 17

    쟁선계는 언제나 완결 되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10 02:28
    No. 18

    정말 재미있었던 작품이었죠. 이 정도 퀄리티 작품은 이제 영영 안나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Dreampie
    작성일
    12.02.21 04:41
    No. 19

    구인천장님 말씀이 맞는 듯... 저도 97년도 쯤에 대여점에서 빌려본 기억이 있네요. 5년 전 쯤 다시 봤는데도 감동은 여전하더군요.
    당시 장경,좌백님과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작가 베스트 3 이셨던 이재일님! 금단의 마서 쟁선계는 대체 언제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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