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재한
작품명 : 폭염의 용제
출판사 : 청어람
추천도 감상도 아니지만 여기다 써봅니다.
폭염의 용제를 12권까지 읽고.. 한가지 이상한게 있더라구요.
분명 드래곤들이 불카누스를 내버려 두는 이유가
그가 마족(지아볼)의 존재를 용납함으로써 창세 이전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건데..
지아볼은 이미 다른 드래곤들에 의해서도 '제거될 필요가 없는 대상' 으로 납득 된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같은(반쪽이긴 하지만) 드래곤인 불카누스가 같은 행위를
한다는 것도 큰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1.불카누스는 드래곤이다.
2.지아볼은 모든 드래곤에게 제거할 필요가 없는 대상으로
인식되었다.
3. 따라서 지아볼은 불카누스가 제거해야하는 대상이 아니다.
이건 지극히 당연한 귀결이도 새삼 신기해 할것도 없는것 같은데..
차라리 지아볼이 어떻게 복제했느냐를 신기해할 망정..
저를 좀 납득 시켜 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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