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히어로 - 추천할만한 현대판타지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도시의 히어로

출판사 : 북큐브

황규영 작가 작품은 금룡진천하 이후로 좀 비슷비슷해서 안보게됐었는데, 이건 추천글 몇개 읽다보니 뭔가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에 손댔더니

폰 어플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끝까지 읽었네요.  

현대 배경 판타지인데, 어떤 실험체로 살다가 버려지고 실험의 결과로 육체적 힘을 얻게 된 후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인데

북큐브에서 매 회를 연재하는거라 그런지, 일반적인 소설책의 단점인 부분적인 지루함이 거의 없고  재밌는 부분들이 고르게 있어서 꼭 웹툰을 보는 느낌도 듭니다. 연애쪽도 기대되구요.

어쨌든 정말 우후죽순처럼 나오지만 멀쩡한것 몇개 없는 현대판타지 시장에서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왼쪽에서 작품명으로 검색하면 11편까지 읽을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고 취향에 맞는지 판단해보세요.

단점은 북큐브에서 연재하는데 보는 비용이 편당 100원이라, 전체분량이 4권 쯤 되는것같던데 이것때문에 8000원 가까이 썼으니 학생분이라면 부담될지도..  

그리고 평균 조회수 2000정도되니깐 100원 X 2000명 X 77화 X 0.7배당이면 작가분이 1000만원정도 순수익을 내셨을텐데 책 출판과 비교하면 어떤게 많이 버는지 궁금하기도하네요.

[애랑]

충분히 돈내고 볼만큼 값어치 있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출판되서 조기종결되고 안팔려서 반품되는 작품 너무 많은데

앞으로도 이렇게 온라인유료연재 됬으면 좋겠네요

[페르딕스]

황규영님 작품은 독자층이 형성되어 있어 반품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유료 결제후 다 보았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대여점에서 빌려책으로 보는게 더 취향에 맞아서 아쉽습니다. 전작 무적자도 단편 현대물로 재밌게 보았는데, 이번도 비슷하면서 재밌군요.

[劒星]

무적자는 임준욱님 작품이고 황규영님은 레드타이거였나? 첩보물이였습니다.

[페르딕스]

그렇군요. 둘다 재밌게 본 작품이라서 잠시 착각했습니다. 임준욱님의 현대복수물인 무적자와 황규영님의 레드타이거 둘다 재밌게 보았습니다. 비슷한작품들이 더 나와주기를 바랍니다.

[제리엠]

죄송하지만 황규영님이 쓰신 현대물은 레드타이거가 아니라
'더타이거'와 '네가 누구를 건드렸는지 아느냐'입니다...
헷갈리셧나보네요 ㅎㅎ
레드타이거는 흑사자,신마대전 작가이신 김운영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크크크크]

제발 이거 대박나서 더타이거 시리즈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마 더 타이거 주인공의 첩보명이 레드타이거라서 헷갈리신 듯..

황규영님이 본래 더타이거를 시리즈로 구상하셨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더타이거, 더타이거 비긴즈, 더타이거 vs 골드 드래곤 이렇게요.

ㅜㅜ

[사류무사]

컴터로 북플레이 읽는 거랑 ..
어플로 북플레이 읽는 거랑 ..

컴터는 다운 횟수가 나오는 알수 있지만.
어플로 보는건 + 계산이 않나오지 않을까요 ????

저 /.. 어플로만 보는데 .
동시계산이 안이라면 .. 어플로 보시는분이 더 많을것 같은데..

컴터 횟수 * 2 만 해도 .. 책보단 북쿠브 수익이 더 많지 않을까요 ??

[크크크크]

여튼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들께 수익이 많이 돌아가야죠.

[냉운헌]

"도시의 히어로" 흥미나 분량이나 회당 100원 아깝지 않구요. 능력있으신 작가분들 종이출판보다 차라리 북큐브 연재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많이 듭니다.

[[탈퇴계정]]

참 주인공이 무슨 잡화점 주인도 아니고 이것 저것 온데다 관여하고 무슨 능력들이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 엮이듯 나오고 그리고 잊지 않았다는듯이 양아치, 깡패, 연예계도 등장하고 무슨 온갖것 섞은 비밤밥 작품이더군요.

[광풍돌이]

막장 드라마가 시청률이 높은 이유가있죠. 섞어야 재밌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