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검제 12권 완결편 만족스럽습니다.

작가명 : 소월

작품명 : 강룡검제

출판사 : 뿔미디어

(주관적인 감상편입니다..)

그 어느 완결편보다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좋더군요. 모든 무협들중 조금  짜증났던점이 전투씬을 너무 지루하게 끌거나 생략하는것. 혹은 엉뚱한 타이밍에 깨달음으로인한 엄청난 무공상승같은것 이었는데 강룡검제는 그런것들이 없고 특히 디테일한 전투씬과 자연스러운 흐름, 충분한 개연성.. 특히 그 진운룡이 심멸을 얻어서 도대체 작가님이 이 악신을 어떻게 마지막에 처리할까 싶었는데 차륜전을 이용하고, 더욱이 진운룡의 시선을 진천백이 뺏고 그 틈을타 죽은척하던(심장이잠깐마비됬다 살아난) 나랍멸의 기습적인 비술, 그후로 이어지는 우리 쥔공 정천의 기습.. 정말 작가님의 아이디어에 감탄했습니다.. 글고 마지막 말이 너무 머찌더군요 ㅎㅎ (한 무인의 여정은 끝났다. 한 인간의 여정이 시작됐다. 세상이 그앞에 있었따). 솔직히 절대강호나 염왕 검마도 같은 책들은 완결 전까지 잘하다가 완결권 에서 살짝 무너진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강룡검제는 완결편을 통해 작품다운 작품이다!! 라는 생각을 들게해주더군요..  소월작가님 다음작에 더 좋은 작품 써주시길 바랍니다.. (뭐 횡설수설 글을 이상하게 써놨는데 이해해주시길..ㅎㅎ )

[용세곤]

전 10권에서 멈첬는데... 완결까지 달려야하나.....

[[탈퇴계정]]

아..빌려볼곳이 없어서 4권쯤에서 멈췄지요..ㅠㅠ
사봐야하나..

[사나운아침]

제목에 네타라고 적어주심이 ㅠㅠ

[새누]

전작은 기갑물이었는데 한번 더 써주시면 좋겠네요~ 강룡검제도 재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