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에스테리안사가
출판사 : 환상
개인적으로 환상꺼는 보질 않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볼게 너무도 없어서 에스테리안사가를 봤더랬지요.1,2권 나름 재미있습니다. 아니 환상에서 이런 책이!! 하고 놀랐지요. 블랙홀 같은 곳에서 온갖 기억을 자기것으로 만들며 시간을 보내다가 아기로 태어나서 기억에 있는 것들을 익히며 진행되는 스토리로 두명의 작가가 공동집필하더군요.
비슷비슷한 포맷들이 많지만 워낙에 먼치킨류를 좋아라 하다보니 술술 읽히더군요. 환상에서 나온 것 같지 않게 재미있습니다.
문제는 3권종반입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에 3권말에 주인공이 기억하나를 각성하는 챕터가 나옵니다. 그게 마교소교주의 기억인데 그럼 무협이란 말이 되지요. 비록 전체말고 기억을 각성하는 부분만이지만 그 부분만은 무협이라고 해야 맞지요. 그런데 설명중에 단위가 나오는 데 미터(m)법이 쓰이는군요. 거기다가 교주가 소교주에게 가르칠 때 마기의 컨트롤을 어쩌구저쩌구하며 말하는데 아니 컨트롤이라니요.
아 확 깹니다. 어디서3권까지 읽은 내 시간을 보상받지.
1,2권은 재미있습니다.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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