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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란]마하나라카

작성자
Lv.42 호랭이담배
작성
11.04.27 22:49
조회
2,852

작가명 :

작품명 : 마하나라카

출판사 :

살 떨리는 소설 하나 추천하렵니다.

한번쯤 어느 작가에게, 그리고 그 글에 가슴떨리는 전율을 느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길 정말 추천합니다.

수만명이 독자들이 한번씩  읽고 잊어버리는 글이 아닌

수백명의 독자들이 읽고 가슴에 기억이 남을 글입니다.

가슴에 남은 몇몇 작품중에 최상위에 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자신감 있게 독자들에게 추천할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지은 자들이 떨어져 영겁의 시간동안 고통받으며 벗어나지 못하는 나락.신들 마저 떨어지면 그 인력에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받게 됩니다.그리고 현자의 부탁으로 꿈꾸는 소녀를 지키기 스스로 돌아올수 없는 길을 걸어가는 검사.

전체적인 스토리는 위와 같습니다. 보시는 대로 이야기는 지상이 아닌 나락. 즉 지옥이 배경이 됩니다. 보편적인 판타지,무협 세계의 설정을버리고 시작한다는것 부터 기대가 되네요. 작가의 능력이 딸리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지만, 탄탄한 배경설정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그리고 인물설정. 등장인물 하나 하나로 외전이 가능한 설정을 가진체 작품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 인물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절대 가볍지 않죠.

그리고 작중 아귀편은 작가님이 구상하신 내용을 글로 쓰기위해 9개월동안 고통 받았다고 하니, 글에 작가님의 노력이 얼마나 담겼는지 알수 있죠.

그리고 참고로 덧붙이자면. 이글은 완결란에 100편 이상으로 완결된 작품입니다. 내일 학교 가거나, 일하러 가시는 분들은 지금 보시지 마시고 주말에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셨다가 밤새도 전 책임 안져요 !!


Comment ' 14

  • 작성자
    Lv.42 호랭이담배
    작성일
    11.04.27 22:53
    No. 1

    글의 분위기가 참 ???한대 표현할 말을 모르겠네요 ..
    정말 글을 설명할 말이 부족해서 반도 제대로 설명 못한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보신분 있다면 추가 설명 해주시겠죠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귀(餓鬼)
    작성일
    11.04.28 00:33
    No. 2

    작가명, 출판사 하나라도 적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1.04.28 00:35
    No. 3

    문피아 완결란에 있는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1.04.28 01:11
    No. 4

    이게 제가 본 글이 맞다면, 중반정도까진 재밌게 봤는데요...

    전 소설 보면서 밸런스 생각을 많이 하는데 끝으로 갈수록 이해가 안가더군요.

    지상에서 100년도 수련안한 주인공>>지옥에서 400년 넘게 수련한 왕들

    이라는게 수긍이 안가더군요. 주인공 보정이라고 넘기기에도 지상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왕들이 훨씬 쎄야 정상인거 같은데요. 명칭이 왕이 맞는지는 본지가 오래되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유리아드
    작성일
    11.04.28 01:39
    No. 5

    저도 내용 자체보다는 특유의 분위기가 굉장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정말 사람 사는 것 같은 지옥이라고 할까요? 다만 뒤로 갈수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엽동유
    작성일
    11.04.28 03:17
    No. 6

    저는 결말까지 참 깔끔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르게 보신분들도 계시군요^^; 왜 출판이 안되었을까? 하는 작품입니다.

    조아라에 이 분의 다른작품도 있는데 그 작품 또한 참으로 멋지죠. 개인적으로 여쭈어보았더니 요즘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글을 못쓰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김운영님의 신마대전2부, 프로즌님의 신작, 비공님의 M&D...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저만의 목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엽동유
    작성일
    11.04.28 03:17
    No. 7

    비공님의 마하나라카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etc_fine&category=60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etc_fine&category=60</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4.28 11:46
    No. 8

    호평 때문에 본 적이 있습니다만.
    딱히 수작이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그냥 특이한 글 정도?
    잘 나가다 여자들과 하도 많이 자다 보니
    긴장감이 떨어져서 안보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베지밀냥
    작성일
    11.04.28 13:10
    No. 9

    한국 판타지 최고의 소설을 꼽는다면 이글을 추천하겠습니다
    작가분의 다른 소설인 매직앤드래곤과 연결되는 면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장삼풍이나 달마급 조사입니다...
    강한게 당연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1.04.28 19:22
    No. 10

    저도 매직앤드래곤도 봤기 때문에 마하나 주인공도 어떤수준인지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삼풍이 현실배경에서는 절대자(매직앤드래곤)가 맞겠지만 장삼풍이나 달마가 지옥에 떨어져도 절대자일까요?
    지옥의 왕들은 거의 신급으로 묘사가 되는데요... 실제로 곰곰히 생각해봐도 지옥이라는 무한 재생과 무한 전투의 공간에서 최강에 자리에 올랐고 최강의 자리에 오른이후에도 수백년을 수련한 강자들이 왕들인데 장상풍이나 달마랑은 비교가 안되게 쎄야겠죠. 하다못해 동급은 되야 하는데 주인공이 오히려 다굴맞아도 이기는건 말이 안되죠;;
    마무리 지으려고 무리하게 진행하신듯한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물방울
    작성일
    11.04.28 21:12
    No. 11

    음...제가 잘못 봤나요...
    칸이 왕들 보다 강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칸이 지상에 있을때 절대자 였습니다.
    이때는 인간이였기에 한계가 있었죠...
    지옥에 와서 새로 태어 났을때 전생의 기억을 다 잊고 새로 익히면서 전생보다 강해졌고 계속 깨달아 왕들을 능가하게 되었죠..
    칸이 왕들을 능가하게 될 거라는거, 왕이 아닌 전설이라는거
    아무도 몰랐고 오직 신들의 어머니 가이아만 알고 있었는데 가이아가 칸에게 관심을 갖는 걸 보고 티아는 가이아가 후계자를 칸에게 보내기 전에 먼저 접근하죠.
    칸이 왕 따위 정도라면 티아가 그런 도박 따위 할리가 없죠...고작 왕 따위에게 가려고 신들의 어머니 가이아의 후계자 자리를 버렸겠습니까.
    그리고 중간에 보면 칸이 변태 하면서 태상왕 테무의 진체를 이었죠..
    그 뒤에 깨달음을 얻고 다시 원래의 육체로 돌아 옵니다.
    태상왕 진체를 이었을때 이미 칸은 왕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1.04.29 17:37
    No. 12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달빛물방울님이 말한 몇부분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만 저랑 전혀 다르게 이해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태어나면서 강해졌다는는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작가님도 굳이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니까요.
    전설이니 뭐 그런것도 초반부분에 나왔는데 크게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여전히 왕에 대한 부분입니다.
    계속 왜 왕을 걸고 넘어지냐 하시겠지만, 글 속에서 '무력은 신들보다 강하다'고 언급되는게 바로 왕입니다. 티아가 어떤 존재 캐릭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겨우 왕이었다면 배신하겠느냐? 태상왕의 진체를 이었을때 이미 왕이다'
    라는 말은 의미가 없다고 보이네요.
    왕급이면 당연히 배신하겠죠. 신급인라는말과 비슷한 의미인데요. 또 후자는, 왕인데 어떻게 다른 왕을 그렇게 쉽게 이기느냐가 제 의문의 핵심인데 그런 글을 적으니까 의문이 더 증폭되네요.

    비유하자면 현실에서 100년 수련한 고수가 죽어서 천상에 가서 일반 천사의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후에 모든 신들을 격살하는 격이 되는거니까요.
    현실에서 100년 수련한 고수는 우주최강자??

    제 추상적인 상상이 아니라, 방금 찾아본 글에서 마공시작편 바로 이전 편(마왕편)에서 마왕이 그런말을 합니다. 5만의 상전사는 자기 혼자서도 죽일수 있다고요. 주인공은 그런 마왕을 금새 죽이죠. 사실상 혼자서 거의 마계의 한 지역의 모든 존재를 격살할 수 있는 존재가 그 힘의 근원은 지상이라는게 말이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廣野
    작성일
    11.04.29 21:12
    No. 13

    마하나라카는 매직엔드레곤 후의 이야기 아닌가요?
    이미 M&D에서 신에대한 스펙이나
    이글의 주인공인 칸과 신들과의 스펙 비교가 어느정도
    나온걸로 아는데...
    이미 M&D에서 칸은 우주 최강의 전사로 나옵니다...
    M&D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영적존재들의 안식처?암튼지간
    그런 설정으로 나오는데 그M&D에서 최강이 칸이고
    M&D에서의 칸(관)의 전생을 마하나라카에서 기억하는거로
    본듯한데 말이죠..
    시대적으로 M&D후의 이야기가 마하나라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廣野
    작성일
    11.04.29 21:19
    No. 14

    코끼리손님// 여자들과 동침한다라...
    그 동침에 관한 설명을 보시면 당시의 시대상을 보셧을건데요?
    법보다 힘이 우선하는 사회 강한넘이 최고인 시대에서
    보다 좋은씨를 받고자 하는것은 본능아닌가요?
    본능만있는 동물들의 세계에서도 존더 강한넘만이
    암컷을 찾이하고 씨를뿌릴수 있지 않나요?
    사람이 동물이냐 라고 하신다면 제 기억으로는 마하나라카란 글에선
    힘없는 사람은 동물보다 못한 존재로 인식 되어 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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