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마하나라카
출판사 :
살 떨리는 소설 하나 추천하렵니다.
한번쯤 어느 작가에게, 그리고 그 글에 가슴떨리는 전율을 느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길 정말 추천합니다.
수만명이 독자들이 한번씩 읽고 잊어버리는 글이 아닌
수백명의 독자들이 읽고 가슴에 기억이 남을 글입니다.
가슴에 남은 몇몇 작품중에 최상위에 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자신감 있게 독자들에게 추천할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지은 자들이 떨어져 영겁의 시간동안 고통받으며 벗어나지 못하는 나락.신들 마저 떨어지면 그 인력에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받게 됩니다.그리고 현자의 부탁으로 꿈꾸는 소녀를 지키기 스스로 돌아올수 없는 길을 걸어가는 검사.
전체적인 스토리는 위와 같습니다. 보시는 대로 이야기는 지상이 아닌 나락. 즉 지옥이 배경이 됩니다. 보편적인 판타지,무협 세계의 설정을버리고 시작한다는것 부터 기대가 되네요. 작가의 능력이 딸리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지만, 탄탄한 배경설정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그리고 인물설정. 등장인물 하나 하나로 외전이 가능한 설정을 가진체 작품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 인물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절대 가볍지 않죠.
그리고 작중 아귀편은 작가님이 구상하신 내용을 글로 쓰기위해 9개월동안 고통 받았다고 하니, 글에 작가님의 노력이 얼마나 담겼는지 알수 있죠.
그리고 참고로 덧붙이자면. 이글은 완결란에 100편 이상으로 완결된 작품입니다. 내일 학교 가거나, 일하러 가시는 분들은 지금 보시지 마시고 주말에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셨다가 밤새도 전 책임 안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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