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찬
작품명 : 골드러시
출판사 : 파피루스
골드러시가 완결이 되었습니다.
짧막하게 평을 내리면 무난하다.라고 할까요?
크게 반전이 있다거나 굴곡이 느껴지는 소설은 아니었습니다.
가볍게 읽기에 좋은.. 판타지를 시작하기에 좋은 이라는 수식어를 붙일만한 소설이라 평하겠습니다.
소설을 쭉보면서 느낀점은 제비는 역시 '만능'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꼭 만능은 아니더라도 다재다능에 박학다식은 해야한다는거죠.
소설을 다 읽고 나니 이전에 본영화가 떠오르더군요.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호텔 벨보이(?)가 호텔에서 짤린 후
한 마담의 눈에 들어서 제비에 눈을 뜬다는 이야기 입니다.
후에 마담은 떠나지만 그 사람은 마담에게 배운 기술로 새로운 여인을 찾는 그런 영화였는데
벨보이(?)라는 사람은 제비가 가져야할 매너, 여인을 꼬시기 위한 음악 및 와인등에 능통했으니까요.
최근에 소설을 보면 습자지처럼 얇더라도 넓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잘해도 먹고산다는 현실과는 약간 동떨어져있달까요?
작가가 생각하는 생각관과 저의 현모습이 약간 투영되어서 더 재미있게 본거 같습니다.
골드러시 볼만한 책이 없으신분들은 한번씩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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