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우리
작품명 : 폭풍의 제왕
출판사 : 파피루스
내가 예전에 적었는데.
나는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작품은 잘 안 본다. 기대에 비해서 글이 못났을 때 짜증과 화가 나기 때문에...
예전에 아줌마가 추천해서 곤룡.. 뭐시기를 1권부터 4권까지 빌려서 1권도 못 보고 갔다 준 기억이 있어서일지도 모르겠다.
폭풍의 제왕은 추천값을 톡톡히 하였다.
특히 작품 속에 조금씩 있는 약간 엽기적이지만 웃을 수 있는 유머와 개그적 요소가 있으면서도 자신의 캐릭터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었다.
내용 들어간다.
팔크스 산맥에 사는 산적들의 왕 주인공.
그 산적들의 규모는 1만에서 최대 5만, 어마어마하시다. 그런 주인공의 진정한 출생은 엄청 먼 나라의 왕자. 그런 상황에서 옆 제국과 13년을 싸우던 제국이 승전 끝에 전쟁을 끝냈다.
승전하였지만 실질적인 이득은 아무것도 없음.
더욱이 전쟁은 제국의 2황자가 시작했는데, 끝은 황태자가 한 덕에 황태자가 정치적으로 더더운 우세한 상황에서 2황자는 자신들의 정치적희생양을 삼고자 주인공이 있는 팔크스 산맥의 산적들을 노린다.
그 결과 주인공은 도망치려고 하고......
1권에서는 큰 내용은 없다.
그저 주인공과 주인공 주변의 부하들 그 밖에도 앞으로 주인공의 행보를 예시하는 이야기 있을 뿐....
아직 6권까지 다 본 것이 아니라서 추천을 할 수 없지만, 1권만 보았을 때 정말 잘 쓰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밌다! 최근에 재밌게 본 검마도는 너무 진지한 류였다. 그리고 폭풍의 제왕은 약간 유쾌한 분위기였는데 나는 이쪽이 더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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