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강호 1, 2권
출판사 : 청어람
전작 '절대군림'이 14권 완결이니 인기작가가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연재를 시작할 때에 밝힌 것처럼 많은 부담과 고뇌가 섞인 끝에 나온 소설이다.
연재한 것을 매일 조금씩 읽는 것보다 활자화된 것을 한번에 읽는 맛이 탁월하고, 예전에 읽었던 '일도양단'의 긴박한 느낌을 오랜만에 느낄 수가 있었다.
작가의 전작들을 선호하거나 음모(?)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내용관련해서는 그냥 보시면 되겠다. 초반 전개는 괜찮은 편이다. 여러분들이 추천하는 작이니까.
생존을 위해 '작전'을 잘 수행하고 '사람의 심리'도 잘 이용하며, 임무수행을 하면서 '정치'적인 면까지 고려하는 주인공의 능력이 일관성있게 갔으면 좋겠다. 이번 편도 시장에서 '절대군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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