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블레이드 헌터
출판사 : 드림북스
작가님의 전작을 재밌게 봐서.... 이번에도 재밌겠지 하고 읽어봤습니다.
1~2권의 쥔공의 어린시절과 성장기...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는데 마스터한테 기사 수업과 세상 살아가는 것등... 몇년을 배워서 마스터의 가문에 충성을 할려고 찾아갑니다.
그러나 찾아가면서 나오는 너무나 어리숙한 장면... 고지식한 것도 정도가있지..... 마스터의 명예를 저버릴수 없다. 마스터의 가문에 해를 끼칠 수 없다. 이건 기사도에 위배된다. 등등.... 실력도 그다지 뛰어나지도 않는데... 마스터한테 명예만 배운거 같네요 -_-..
(배운 건 많은데 빛의검 소유자 말고는... 건강한 사람 다수 상대 힘듬)
1~2권의 답답한 전개과정중... 2권의 마지막부분인 해츨링을 구해서 도망갑니다.
그래서 저는 아 3권은 이제 해츨링 구하고... 약간의 기연을 얻어서 쥔공이 좀 쌔지겟구나 생각햇는데... 저의 생각을 배신하는 3권이네요...
3권에서 드래곤하트 터뜨려서 쥔공몸에 드래곤하트 마나가 다 박힙니다 ^^. 근데 쓸때는 없구요.
여차저차해서... 해츨링을 무사히 보내고 다시 마스터의 가문에 충성하기 위해 가는데...(저의 입장에서 봐서 답답한건지...) 자기 딴에는 흔적도 안남긴거 같고... 걍 돌아서 가는데 영지입구에서 신분좀 속이지... 검문할때 자기 신분을 말합니다...(전권에서 나온것중 나는 어떤 나라의 공작령과 척을 질수 있다는것도 생각해내는데 너무 무성의하게 대처함.... 어렸을때 시종수업 + 마스터한테 세상에 대해 배웠는데.. 1~2권에서 어처구니없는 일도 격엇는데... 저런 어릭숙함이라니)
결국 여차저차해서...쥔공빨로... 왕편에있는 백작(?)이 쥔공을 안죽입니다(여기까지 산것도 용하다...).
결국 국경지대에 와서 전개가 되는데...
에효 답답해요 ㅜㅜ....
전작이 재밌어서 보는데... 보는내내 재밋어질려하면 쥔공의 어리숙함 -_- ㅋㅋ...
이래도 4권나오면 4권도 볼것같네요 ㅜㅜ... 제발... 4권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기를...4권도 이러면 안볼것같네요. 4권부터 빛의검소유자 다수가 나와서 내용이 급격히 진행될것같긴한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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