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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끝에 천하를 묻다 6권

작성자
Lv.60 yu****
작성
14.10.23 10:03
조회
8,940

제목 : 칼 끝에 천하를 묻다

작가 : 오채지

출판사 : 파피루스


정말 오랜만에 칼.천.묻 6권이 나왔군요.


이번에는 표행하는 이야기인데 역시 오채지 작가 답게 단 한 권이지만 내용이 적다거나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딱 적당히 좋습니다. 다만 표행으로 적어도 한 권은 더 잡아 먹을것 같은데 다음권이 언제 나올런지 걱정이 되네요. 십병귀 이후로 오채지 작가의 글 솜씨는 정말 완숙의 경지에 들어선것 같아요. 아마 오채지 작가가 쓰는 글 중에서 칼.천.묻이 가장 긴 소설이 될 것 같은데 출간 주기가 느리다는게 흠이네요. 물론 카카오페이지에서 쓰고 있는 전검왕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만 전검왕 때문에 칼.천.묻 연재가 느려지는것 같아서 약간 아쉽기도 하네요. 그냥 칼.천.묻은 유료 연재 해주시면 안되는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분명 오채지 작가님이라면 유료연재 하시더라도 이름만으로도 독자분들 많이 얻으실수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당연히 구입할것이구요. 아무튼 다음권은 이번보다 출간주기가 빨랐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4.10.23 10:49
    No. 1

    글을 읽다면 완숙해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올입감이나 글의 짜임새가 너부 부드럽게 연결된달까요.
    이번권이 확실히 늦게 나온감이 있지만 기다릴만한 책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4.10.23 11:59
    No. 2

    시간 가늘 줄 모르고 읽었죠..문제는 7권이 언제 나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4.10.23 21:16
    No. 3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제 취향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초반을 읽으면서 이 글은 '천마신교 낙양지부'와 쌍벽을 이룬다(개인적으로)고 여겼는데, 터를 잡기 시작하는 데서부터 갑자기 흥미가 뚝 떨어지더라구요. 초반의 주인공이 너무 커서 한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문제없이 돌아가는 태엽의 느낌이라 경이로웠다면 4권인가부터는 그냥 무대포 직장 상사가 된 느낌이라 당혹스러웠습니다. 작가가 바뀌진 않았을 테니 제 취향이 너무 까다롭다는 증거겠지요.
    여하간 굉장한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4.10.23 21:35
    No. 4

    한마디로 물이 올랐죠. 갖가지 재미의 요소를 다 집어놓고 아주 글을 매끄럽게 쓰시죠. 코믹 애정 전략 무공 귀여운 여주...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거수신
    작성일
    14.10.24 14:25
    No. 5

    그러고보면 지금 전검왕 쥔공이나 칼끝 주인공 모두 사막에 있네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가이스턴
    작성일
    14.10.24 15:16
    No. 6

    그러고보니 히로인은 첫사랑이랑 사매(사제였나?)로 들어온애랑 둘중 누구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yu****
    작성일
    14.10.25 22:39
    No. 7

    히로인은 새로 사매로 들어온 조연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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