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호위무사를 재미있게 보셨나봅니다.
다른분들의 감상란을 보니 대부분 극찬을 많이 하셔서 저도 보게 되었습니다.
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웬만해선 소설의 재미를 떠나
끝까지 보는 편이라 심사숙고해 읽습니다.
그러다가 여기서 추천을 많이 하셔서 8권까지 읽었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읽으면서도 크나큰 재미나 감동을
못느꼈습니다.(나만 그런가 -_-)
주인공과 여주인공과의 사랑이야기도 그렇고
등장인물들간의 대화에서나 감정부분이 너무 세밀하게 자세히
묘사되어서 그런지 저에게는 약간의 유치함과 지루함을
주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직접적인 대화나 감정보다는 주인공의 행동같은걸 보면서 감정을 느낄때 더 큰 감동을 느낍니다. 암튼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좀 더 봐야겠습니다.작가님의 스타일을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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