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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9 R군
작성
04.06.21 00:52
조회
1,289

아래 벽암님의 추천이 있지만 지금 글을 모두 다 읽고 온 저로서도 추천글을 쓰지 않을 수 없어 이렇게 따로 글을 씁니다. ^^

요새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가 정규2란의 표사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정규란으로 올라온듯한(댓글로 파악해볼때-_-;) 따끈따끈함에 출판본이라면 책 뒤에 "글을 위해 5년을 장고했다!"라는 표현이 들어갈지도 모를 긴 수정시간 ^^;;; 까지 더해진 작품입니다. ^^

내용은, 어찌보면 평범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보기를 방지하기 위해-네타란 용어 사용을 자제합시다!)

어느 표사의 이야기이지요 ^^;;;

자세한 것은 직접 가서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약간은 어설픈 듯 하기도 하지만, 그 어설픔을 파릇파릇함(?)으로 승화시킨 매끄러운 글솜씨와 ^^ 평범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역시 강한 재미를 주게 만드는 스토리, 그리고 글 속에 들어있는 유쾌한 재미 등은 또 하나의 작품에 빠져드는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는 중요한 것들이니까요. ^^

암튼 새로운 얼굴, 뉴 페이스 '표사'

한 번 읽어 보시라니까요~~ ^^


Comment ' 4

  • 작성자
    Lv.1 묘왕동주
    작성일
    04.06.21 01:32
    No. 1

    하이텔의 그 표사인감...........
    비도오고......옛생각에....사슴이 젖는군요...
    금슬상화...광풍노화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지...
    그시대가 참 좋았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6.21 01:33
    No. 2

    예전 그 표사 맞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4.06.21 01:42
    No. 3

    그래도 그때도 지금도 맛깔스러운 건 변하지 않네요.
    옆에 같이 있던 글들이랑은 뭔가 달랐다고....
    5년의 장고라 함은 그만큼 시대를 앞서던 글입죠.

    그나저나 하텔 기억나는 무협중에 관삼유흥생..
    쟁선계가 프로최고라면, 요건 아마최고라 갈고 닦으면 대성할거 같은 글인데..
    이 것도 표사처럼 짠하고 등장하지 않으려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묘왕동주
    작성일
    04.06.21 02:07
    No. 4

    아.....쟁선계...
    오로바둑에 가입할때에 잽싸게 아이디로 등록을 했었는데....
    바둑도 수십판 두었었는데....
    어느누구...한놈도 아이디 가지고 반갑다고 하는놈이 없어가지고...
    내딴에는 충격먹어서 다시는 그동네에 가지를 않았었는데....
    그러고 보니...저는 본의 아니게 이재일 책으로 아이디를 도배해
    버렸군요.....
    순간적 충동으로 묘왕동주라 지었지만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참으로 괜찮은 아이디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재일도 저같이 와룡생을 많이 읽은듯 합니다.
    그놈의 묘지장면과 출생의 비밀....
    윽...
    그러고 보니 쟁선계도 출생의 비밀...비슷한 부분이 있지요.
    외삼촌이 아버지를 죽인다!!!!
    최근에 쟁선계를 못읽었는데...
    우리의 이재일은 와룡생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연속극도 많이 좋아하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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