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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는 그냥 얼떨결에 가입하게 된 잉여이니
제가 하는 헛소리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마시옵소서..아멘..
여기서 너무나도 잘 쓰인 비판을 보니..
저도 모르게 울컥합니다..
지금 판타지에 빠진지 몇 년은 거뜬이 된것 같은데..
정말로 판타지에 처음 빠져들었을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 때 읽었던 작품들 정말로.. 눈물나게...밤을 셀정도로...
재미있었지요..하...
지금도 간간히 볼만한 작품은 있지만..
대부분이...
감동도 없고..
그냥 너무 뻔한 스토리 라인에 그냥 내가 작가대신 써주고 싶고..
어쩔때는 정말로 화가나서 책을 찢어버린적도 있네요...
(서, 선물 받은 책이었는데... OTL...)
하여튼...
정말로 판타지 맛 처음 본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쩝..
하.
하하ㅏ핳하ㅏㅏㅏ하하하 돌아가고싶ㄷ자ㅓ흥ㄹㅇ린...
아....................
그냥 주저리..........하.........
용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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