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마검사
출판사 :
개인적으로 무림편까지는 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많은 분들이 앞서 비평하셨듯이 판타지 편에서는 일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처리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볼게 없어서인지 참고 계속 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드디어 14권을 집게 되었는데...
다른건 제쳐두고 마지막 부분의 그 공작& 떨거지들과의 전투씬에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주인공은 절대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작가는 그에 걸맞는 정신세계를 나름 표현하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치하게시리 주인공이 자신의 힘을 제약하더니 떨거지들을 가지고 놀더군요. "딱 조아의 힘만큼을 써보니 이렇게 검강 3번 내뿜으니깐 내력이 바닥나는군... " 이런식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떨거지가 필살기를 쓰자 그냥 골로 보내버리는 주인공 ...
주인공이 처음부터 힘을 숨기거나 이랬다면 이해가 나름 가겠는데 처음부터 헬파이어를 쓰고 산을 갈라버리던 주인공이 갑자기 떨거지들한테 약한척 가지고 놀다 끝내는 걸 보니 이건뭐... 우월감을 극대화시키려 그랬는지는 몰라도 매우 유치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거기다가 마지막에 어차피 풍검으로 한방에 보내버리면서 뭐하러 또 무간결곈가 하는건 치면서 제능력을 자랑하는지...
결론은.............................................................................
주인공 무지 잘나고 쎈놈이다 짱먹어라 입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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