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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마중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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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권까지 출판되었고 대략 내용은 마교에 망해가는 무림맹이 다음대 교주를 얼굴 비슷한 흑도놈 잡아다가 수술시키고 무공가르친다음 진짜와 맞바꿔서 자기들 사람을 집어넣고 생기는 이야기들 입니다. 무림판 페이스오프라고 뒷면에 써있네요.
자 문제는 이 계획이 10년동안 준비 한겁니다.현재 상황은 13개 성중10개가 마교가 잠식 무림맹은 구석 3개성에 밀린 상태인데 초반에 보면 파죽지세로 무림맹이 밀리는 식으로 나오는데 10년동안 밀린거였습니다. 가망이 없어 한방에 역전할 계획을 짠게 이건데 10년동안 그런거 할바에야 다른거 하고도 남겠네요. 아니 가망이 없었지만 10년동안 안망한게 더 대단한건가요?
잘나가던 마교가 교주가 주화입마에 빠져 죽어 버리고 교주의 외아들이 교주에 오르기 위해 총단으로 가는 도중 무림맹이 급습해서 소교주를 죽이고 자기들 사람으로 집어 넣습니다. 근데 소교주 최측근이자 근접경호원이 무림맹의 첩자네요. 중간에 회유한게 아니라 수많은 정도명숙을 희생시켜 소교주의 최측근이 됐답니다. 머 그럴수 있다손 치더라도 무림맹은 마교교주의 무공을 알고 있습니다. 주인공에게 가르쳤으니까요. 후에 그 무공을 빼네기 위해 몸으로 무공을 맞아서 그 흔적을 보고 무공을 빼내왔다고 나옵니다. 그로인해 수백명이 희생당했다고요. 이게 정상적인겁니까...
무림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졌으나 새로 취임한 주인공은 상처치료를 핑계로 1년동안 정사대전을 중단합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무림맹은 전혀 전쟁의 분위기가 나지 않습니다. 이시간 동안 해야 할게 은거고수 찾고 무사 양성하고 전략짜고 해야 할텐데 제갈세가주는 뒷방 노인네 신세입니다. 더 뛰어난 군사가 있다는 이유로...
마교의 문제가 빠졌는데 마교는 3가문과 여러 하위문파의 집합체입니다. 전대교주가 만들었으며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정사대전을 일으켰습니다. 전대교주는 중원제일인이었죠. 그런데 마교교주의 권위는 바닥입니다. 전대교주가 죽자 주인공가문의 세력이 약화돼죠. 다른 두가문이 힘을 합해 교주직을 노리는 상태이긴 한데 교주가 감옥한번 들어갈려고 해도 힘이 들죠. 다른 가문 계열이거든요.나중에는 숨어들어갑니다.죄수 하나 빼올려고해도 이리저리 책략을 짜야 합니다.
2권은 읽다가 그냥 던졌습니다. 제목이 있어보이고 무림판 페이스오프라는 광고에 혹 했는데 흑 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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