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무양후
작품명 : 질풍신뢰
출판사 : 뿔미디어.
우연히 총판에서 읽어보다 발견했는데 좀 너무하다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시작부분에 있는 취용정을 넣는 부분은 요괴소년 호야 외전(만화)의 그 장면을 인용했더군요.
여기까지는 그래도 그냥 괜찮았습니다.
번쾌인가 하는 인물에게 무공을 조르는 모습은 베리타스(만화) 1권 주인공과 사부의 대사를 거의 그대로 옮겨놓았더군요.
가르침을 받기 위해 주인공에게 조건을 내거는 모습은 약간 다르긴 해도 베리타스의 1권에 있는 부분과 흡사합니다.
사람의 심기체혼을 설명하는 부분은 브레이커(만화) 4권 111p에 있는 구절을 거의 그대로 옮겨서 쓰고 있습니다.
총관에게 보법을 배우는것은 브레이커의 주인공이 배우는 환환신보의 4가지요결중 한가지만 각색해서 다르고 나머지는 거의 그대로더군요.
이밖에도 브레이커의 대사들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각색해 쓰더군요.1권의 100p정도까지가 내용이 이러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그후로도 도중도중 있고요.
비록 1권의 3분의 1부분이지만 타작품에서의 대사와 내용만으로 메꾼다는것은 표절이라 생각되는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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