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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
08.05.12 22:26
조회
2,429

작가명 : 셋방

작품명 : 대장장이 수련기

출판사 :

오늘 어떤분의 추천으로 대장장이 수련기라는 게임소설을 읽게 되었다.기본적인 내용을 말해보자면 오리엔트라는 게임이 나와

주인공이 그게임을 하는것으로 초반엔 어쌔씬으로 전직을 하였다

뭐 조금밖에 안봐서 이정도 내용밖에는 잘 모르겠다.

이정도로 조금밖에 안읽었음에도 불구하고 허접한 나의 눈동자에 비평할만 내용들이 몇가지씩 보이는건 내가 보는눈이 좋아진것일까?아니면..무엇일까 아무튼 비평을 시작을 해보자면 글쎄..이글을 읽다가 맨처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혹시 이 오리엔트라는 게임은 청소년게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읽다보면 당연하겠지만 주인공도 있고 그 외 여러사람들도 있다. 뭐 이것까지는 어느소설이나 똑같을 것이다 근데 여기서 작가님이 묘사한 상황들을 보면 과연...그사람들중에서 20세가 넘어보이는 사람이 있나 하는 의심이 들게하는 대화만이 연속으로 나온다.뭐 주인공이 나이가 어린사람들만 만났을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그리고 이소설을 조금 읽었음에도 나를 비평란으로 부른 결정적인 한 부분.. 글을 읽다가 보니

주인공은 여우킬러라는 칭호로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이 따른다.

그리고 어느새 사람들은 Lv25의 오크를 잡으러 가게된다.그때의 유저들의 평균적인Lv을 보자면 12~14정도나 될까말까다 물론 수는 수백명이라고 묘사가 되있다.그리고 오크30명과 유저들이 맞붙는다 그리고 전투가 끝나고 오크들은 전부다 죽고 유저들은 전부가 살아남는다 왜냐 그들에게는 성직자가 1명있으니까 그리고 또다시 오크들 100VS유저들 ?00명이 붙게 된다 또 역시나 유저들은 한명도 죽지 않는다 왜냐 그들에게는 성직자가 1명있으니까.

그 편당시 그 성직자의 레벨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전편의 내용을

살펴보고 주인공의 능력(오크를 한번에 정수리를 단검으로 찍어 죽임)을 봤을때 최대한 높여서 쳐줘도 30이 넘질 않을것이다 그런데

거기에서 묘사된바로는 세린?사린?여자케릭터의 이름인데 잘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 세린이란 여자가 없었다면 반수이상은 죽었다라고 묘사가 되어있다 과연 레벨30이하의 성직자가 그런일을 할수있을까..?그 난전중에서 돌아다니며 수백명을 힐 하나로 모두 치료할수있을까?

뭐 이런이유로 비평을 끄적거려 봤지만 괜히 내용만 길고 쓸데없는

말만 한것 같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12 22:39
    No. 1

    앜, 지금부터 보고 있는데 미리니름을 말씀해주시지 -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5.13 00:16
    No. 2

    개연성 대화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소엽
    작성일
    08.05.13 00:17
    No. 3

    일단 비평에 공감되는지 확인을 위해 방금전 읽고 왔습니다
    제가 볼 때...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한 사람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글쓰기 초심자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가상현실게임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것이 아닌이상
    글쓴이는 상상을 통해서 그것을 꾸며내고 또 포장해서 독자로 하여금 그것을 짐작하게끔 만들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을 뿐이죠
    네.. 뭐 그런겁니다
    프로가 아니니깐 이해와 납득이 가능한 부분이지요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면서 댓글이나 쪽지로 그런 어색한 부분을 지적해주고 고쳐나가도록 도움을 주는게 좋겠지요

    비단, 게임소설장르에만 국한된 문제도 아니지요
    실제로는 목검 한자루 쥐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무협소설을 쓴답시고 전투씬을 써내려가다보면 말도 안되는 동작이나 어처구니 없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프로가 아니라면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8.05.13 05:33
    No. 4

    소엽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작가의 설정가지고 따지지 말라는 반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소엽
    작성일
    08.05.13 06:07
    No. 5

    그런걸 두고 자승자박이라고 하던것 같은데... 맞나요? ^^;
    상식과 설정이 같은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굳이 나서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굳이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거라고 여기는것처럼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셋방
    작성일
    08.05.15 20:16
    No. 6

    하핫... '풍류'님의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셋방
    작성일
    08.05.15 20:58
    No. 7

    아직 글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실수하는 부분이 많네요…
    저는 '풍류'님 처럼 예리한 눈을 가지신 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비평 부탁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18 08:14
    No. 8

    게임판타지가 그래도 저정도면 매우 양호한걸로 아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6.06 16:37
    No. 9

    글쓰기 전에 자료를 가지고 고증하는 분들이 이상한 건가요? 치밀한 묘사는 글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거라고 봅니다..
    "설정이니 따지지마?!" 작가가 지향해야 될 점과는 거리가 멀군요.. 이런식으로 반박하는 작가라면.. 그 발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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