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십전제.일대검호
출판사 :
우각작가님 글을 한번도 안읽었었는데 재밌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더군요. 나온지 많이 안된거 같기도해서. 작가님 스타일도 볼겸 두권을 1권씩 빌렸습니다. 요즘은 한 종류 몇권씩 빌리기 두려워진다는...
그다지 스타일이 맞지 않은 것은 상관없지만...
저녁에 보려고 빌렸는데 막상 읽기 싫은 정도면 빌리는 돈이 아니라 그시간이 무료해서 다른 종류 1권씩을 빌려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단 우각님 글은 첨부터 뭔가 엄청난 역경 + 대단한 자질 + 천운이 한꺼번에 몰아치더군요. 일대검호는 그래도 1권을 읽었지만....
오히려 전 십전제 못읽겠더군요. 전혀 읽어 지지가 않았습니다.
재밌다는 분들 많았는데... 연령층도 갑자기 궁금해 지더군요.
아무튼 저랑은 조금 안 맞는듯...
전 처음부터 너무 대단하고 천고의 불운을 안고 가다 그것을 극복하면 그때부터는 날아다니는 스타일은 별로 안좋아해서요.
뭐 모든것을 다가지고 태어나서 태어나자마자 모든 안배를 다 부여 받아서 잘나가는 스타일도 마찬가지 이긴 하지만...
제가 문피아에 감상란이나 비평란에 글을 쓰는 이유가 어떤 책을 빌려야 할지 요즘은 도무지 감을 잡을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첨보는 작가님도 너무 많고 신간은 더욱많고...
저도 책 내용 참고 하고 싶고 다른분들도 제글 보시고 참고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십전제는 추천받고 봐본결과 읽기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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