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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의 레드 크로니클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
14.01.03 14:46
조회
3,843

청어람/ 김현우


양판소의 선두주자인 김현우작가님의 신작이고 현재 4권까지 읽은상태로

솔직히 이전에 문피아비평란에서 삼국지 그대로란거 봤다가

얼마전 대여점갔을때 4권까지 있는것을 보고 호기심에 대여해서 봤는데

..........그분말씀 그대로 삼국지 그대로입니다.

비평에서 써져있던대로 동탁, 조조, 원소 등등의 인물상과

반 동탁 연합군 진짜 비평에서 봤던 그대로에 추가로 라그디스 공작의 사위이자

아들처럼 생각한다는 클레디오 백작(여포)과 클레디오 백작에게 뒤통수맞고

골로간 라그디스 공작...이건진짜 삼국지의 판타지판 리메이크?랄까싶네요

거기다 더 실망스러운건 처음말한대로 양판소의 선두주자라 할만큼

수많은 판타지소설을 쓰시고도 글이 매끄럽지 않다는점입니다.

주인공이 티엘대신 테일이되는건 단순 오타지만 문장 자체가 어색할때도 자주있고

강무님의 소설에서 설정이 왔다갔다하는것처럼 이것도 양판소작가에게

있어선 안될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1.03 18:54
    No. 1

    김현우라는 이름이면 충분하지 굳이 보셔서 실망까지 하시다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4.01.03 23:08
    No. 2

    양판소나 라노벨 가리지않고 다보는편이라 ㅎ
    그리고 전작 몇몇작품은 그럭저럭 재밌게봐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1.03 21:39
    No. 3

    그 출판사에 그 작가.. 멀 더 말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4.01.03 23:09
    No. 4

    작가님이 진짜 원패턴에 가깝게 글을쓰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4.01.03 23:02
    No. 5

    2권까지 봤는데 어떨 때는 슥슥 넘기고 어떨 때는 진지하게 읽다가..반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4.01.03 23:02
    No. 6

    그리고 출판사 청어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불타는또치
    작성일
    14.01.03 23:09
    No. 7

    아 수정했어요 착각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4.01.14 09:26
    No. 8

    제가 썼던 글인거 같네요.
    1~2권까지 읽고 썼는데 추후 3권을 보니 이건 완전히 삼국지 OTL...
    삼국지에 대한 아류작도 많고 소재도 나쁘지는 않지만
    큰 흐름만 따갔다고 해야할지..작은 흐름은 그대로 인데 반면
    뭔가 재미있다라는것보다 너무하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이 책은 집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간 재미없어도 마지막권까지 보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마령검銀白
    작성일
    14.01.16 13:49
    No. 9

    전 1-2권 보고나서 그 뒤는 안보게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발토렌의 농노'는 삼국지를 따라간다는 내용에서 주의 환기하고 최대한 따라가지 않게끔 하는데.... 여기는 그냥 판타지 삼국지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호월(皓月)
    작성일
    14.01.16 19:09
    No. 10

    양판소 작가라고 말씀하시면서 기대하시는게 너무 많은듯.
    문장이 어색한 거, 설정이 왔다갔다 하는건 양판소작가들의 특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4.02.15 21:57
    No. 11

    전 누가 이 글 재밌다고 해서 봤었는데 완전...근데 다들 삼국지 내용 그대로 옮긴 판타지라고만 하시고 정작 글 내용의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시는 분이 없네요. 전 삼국지 본 뜬거보다 2권 중반에서 중앙군 10만과 주인공 영지군 3만의 전쟁 장면이 진짜 어이가 없던데요. 서로 대치 상황에서 상대방 찔러본다고 보낸 1만명과 영지군 우익 8천명의 싸움에서 1만명 몰살할 때까지 중앙군은 구경만 하네요. 영지군은 숫적으로 불리한데도 손해도 없는것처럼 나오고;; 더 웃긴건 9만 vs 3만의 싸움에서 중앙군 중군 3만이 1.4만의 영지군 중군과 붙는데 주인공이 적장 죽였다고 3만이 고스란히 전멸하네요. 후퇴도 없고, 중앙군의 좌익과 우익에서 지원도 없고;; 진짜 수준이하더군요. 살다 살다 이런 막장 전쟁씬 쓴 분은 처음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네임펜
    작성일
    14.04.14 00:50
    No. 12

    2권까진 너무 삼국지 그대로라 접을까 말까 싶었는데 3권부턴 나름 오리지날 스토리로 가서 좀 볼만하네요. 삼국지 따라한게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 성격이나 사건이 하나같이 삼국지에서 따온 분위기라 앞으로 전개 자체가 궁금해지지가 않을 정도였는데 그나마 이게 수정이 되니 좀 괜찮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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