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천중화
가격 : 8,000원
출판 : 청어람
시점이 제멋대로 왔다갔다해서 어지럽고 그래서 가뜩이나 산만한 문장들이 눈에도 머리에도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평균이하의 현대판타지 입니다. 평균 이하의 근거는 위에 말한 문장의 산만함과 종잡을 수 없는 시점들 그리고 그야말로 판타지한 내용때문입니다. 여자가 꼬이더라도 상식적인 이유와 근거로 꼬여야 하는데 이건 뭐 근처에 있는 여자들은 무조건 다 들이대고 주인공은 막지도 않습니다. 그 주인공의 변명이란게 어려서 먹은 약(?!)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자들은 다른 여자들이 많다는걸 알면서도 일단 몸을 던져 어택하고 당연히 받아주는 주인공. 거기에 그 여자들의 부모들도 잘 해보라고 떠미는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적당한 하렘루트는 남자들의 판타지지만 솔직히 이건 막장이라는 단어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균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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