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걸려서 빌리고 15분 읽고 20분 가서 반납했습니다.
이하 내용은 편하게 쓰겠습니다. 또 책을 모두 읽으셨다는 가정하에 쓸게요.
1권에서 주인공이 회귀를 합니다. 그죠?
주인공의 아내가 준 기회로 회귀를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위기를 헤쳐가며 약혼을 하죠.
근데 왜 12권에서 왜 이런 거지같은 전개를 하죠?
소드마스터가 병x입니까? 별 거지 같은 약 한방에 훅 가네요
설정 상에 소드마스터가 이렇게 약합니까? 그 흔한 오러나 마나로 인한 저항력 조차
찾아 볼 수가없네요. 약에 대한 설명은 단 한 글자도 없죠. 뭐 전설의 뭐니 아니면 오러를 무시하니 뭐하니 이런 설정 조차 없다는 말입니다.
주인공이 소드마스터들을 심심풀이 땅콩처럼 이기며 드래곤의
지식을 얻고 9서클 마법을 막 쓰니까 소드마스터가 막 장난감 같죠? 그죠?
흔히 말하는 NTR 이걸 왜 우리가 봐야 됩니까.
아니 전개에 필수적인 요소면 몰라도 말이죠.
그리고 더욱 말이 안되는건 자길 위해 죽은 걸 회귀전에 봤는데
이렇게 쿨하게 황녀에게 넘어가네요.왜 황녀가 제국에 정략으로 가는데
모습을 바꿔가며 따라갑니까. 메인 히로인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메인 히로인이라면 더 웃기죠.
처음에 보여준게 있는데 어떻게 헌 신짝 버리듯 넘어갑니까. 어떠한 계기도 없이
지금 황녀 따라 간 권수만 4권 5권 되는거 같은데
산으로 흘러가는 스토리 맞죠?
도대체 무슨 스토리를 잡고 글을 쓰는지 몰라도 처음과는 너무 달리 막 가네요.
주인공이 무슨 망각의 약을 먹은 것도 아니고 회귀전의 생각은 단 하나도 없는 거 같고
괜히 권수만 늘리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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