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죽어야번다

작성자
Lv.38 로지텍맨
작성
11.07.24 22:48
조회
5,342

작가명 :

작품명 : 죽어야번다

출판사 :

올해 판타지중에 손에 꼽는다길레 죽어야번다를 읽어보았습니다.

소재의식은 정말 괜찮더군요. 사람이 죽을때가 되면 자신이 알지 못하던 자신의 능력 신분 등등등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저도 그럭저럭 1,2권을 읽어갔습니다만 3권 초반부에서 책을 덮게 되더군요. 주인공을 분석해보자면 과거에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포스초급단계에서 포스를 잃었다. 여기까지는 말이 됩니다. 드래곤 만나고 계약하는것도 나뿌진 않구요. 근데 이러한 과정을 끌어나가는 상황입니다. 주인공 외에 인물들은 20년이 지나 폐인이 된 주인공을 아직도 엄청나게 대단한 인물로 여기고 이유없이 아낌없이 후원을 해줍니다.

개연성이 많이 부족해보이고.. 거기에 글의 전반적인 필력부족이 느껴진달까요,, 너무 가볍습니다. 상당히 무거운 주제의식에 비해서 필력이 따라가지 못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몇몇부분은 괜찮으나

개인적으로 이 정도 작품이 그런 찬사를 받다니..한국 장르소설계의 한계를 보는듯 합니다. 물론 그런 칭찬의 배경에는 주 독자층이 나이가 어리거나 또는 킬링타임용으로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수라는 점이 크겠지요.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휙휙 읽어나가면서도 왠지 주제의식이 담고있으니 괜찮게보여서 그렇게 추천을 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한국판타지는 점차로 팬픽화에 가깝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참 안타깝내요.


Comment ' 89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7.24 23:05
    No. 1

    예전에 읽다 포기했는데 워낙에 칭찬이 나오길래 다시 붙잡았다 재차 하차했습니다.
    인물간 대화 중이건 아니건, 한장당 '……'가 없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에다 그래픽 노블식 대화체에 거부감이 많이 생기더군요. 후에 다시 손에 잡을진 모르겠지만 도저히 읽을 수가 없네요. 설정은 뒤로 하고 개연성도 부족해보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7.24 23:20
    No. 2

    부정적 감상을 토로하는데 대해서는 그다지 반대할 생각은 없는데, 주 독자층을 언급한 부분이나 킬링타임용 책읽기를 언급한 부분은 상당히 눈에 거슬리네요.

    구성에 있어서 미흡한 부분이 적잖이 있어서 읽어내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는 것은 나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허나 3권의 중간 이후 부분은 앞의 부족했던 필력을 상쇄할만큼 매력적인 스토리 라인인데 그걸 보지 못하고 책을 놓았다는 걸 보니 안타깝고, 인내심이 부족해 보입니다.

    드물게 주제의식을 담으려고 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도 이런 시도를 하는 저자가 있구나 싶어서 대견스럽고, 서투른 책읽기 실력으로 전체 독자를 매도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한국 장르소설계의 현실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딱히 이 책이 어러니 독자가 저러니 할 정도의 비평글은 아니나 눈에 띄니 별 수 없이 비평글에 대한 비평을 좀 하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7.24 23:39
    No. 3

    이게 킬링타임용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11.07.24 23:51
    No. 4

    먼가 좀....비평글 읽으면서 기분이 참 거시기하네요.
    요즘따라 왜 이렇게 잘나신분들이 많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1.07.24 23:52
    No. 5

    주 독자층이 나이가 어리거나 킬링타임용을 원하는 사람이 칭찬을 한다라는 말씀에는 수긍하기 어렵네요.저는 오히려 인생의 질곡을 격은 사람이야말로 이 작품을 진짜로 좋아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7.25 00:30
    No. 6

    저도 이 작품이 왜 이렇게 찬사를 받지? 이렇게 허점투성인데? 한적 많고 그래서 공감이 가기는 하는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좀 기분 상할 수 있는 뉘앙스긴 해보이네요 그래도 개인적 사견이라고 하셨으니 조금만 순화히시는건 어떨까 싶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7.25 00:39
    No. 7

    비평글을 쓴 분은
    이 소설이 킬림 타임용 소설이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의미는 포함되어 있지만,
    판타지를 읽는 주요 독자층의 성향상
    소설속에 내포된 뜻을 너무 확대되어 받아들인것이 아닌가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을 뿐입니다.

    참고로 애기하자면
    이 소설을 1,2권을 보았고,
    성향에 맞지 않아 3권을 읽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러한 이유로
    플라스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 인내심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25 00:50
    No. 8

    킬링타임용으로 휙휙 읽어나가는 게
    킬링타임용 소설이지요.
    작품 비평은 터치 불가의 영역이니 상관없지만 마지막 문단이 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1.07.25 01:57
    No. 9

    츄리닝 가이 님의 공감이 되는 부분은 죽어야 번다가 그렇게 까지 칭찬을 받아야하는 소설인가에서 동감.

    개인적으로 초인동맹이라던가 디 오라던가 앙강이라던가도 도저히 칭찬받을 만한 깊이의 작품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다들 칭찬하더군요. 그냥 즐기면서 볼만하긴 합니다만...

    내가 잘못된건지 작품의 질이 그만큼 떨어진건지 알수가 없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알라성
    작성일
    11.07.25 03:22
    No. 10

    소재가 참신해서 빌려보긴 했는데.. 확실히 좀 그랬습니다.

    글이 전반적으로 주제에 비해 가볍게 붕 뜬 느낌이 들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1.07.25 06:03
    No. 11

    무거운 주제로 가볍게 쓰기도 힘들겠죠. 저는 장르소설에서 재미가
    빠진다면 과연 사람들이 읽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취향차이겠죠. 장르소설의 주 타켓층을 생각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벽암(碧巖)
    작성일
    11.07.25 06:40
    No. 12

    이거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어 심봤다!! 라고 했던 책이네요.
    저는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요근래 기원이랑 이책이 제일 볼만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파천
    작성일
    11.07.25 08:50
    No. 13

    오 마이갓.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10:59
    No. 14

    문피아 반응이 좀 과장 되었긴 한 것 같더군요. 그냥 볼만한 수준이긴 하지만 글쓴이가 아주 연륜있게 잘 풀어 나가는 것도 아니고 문제해결은 쌩뚱 맞은 것에 가깝더군요.

    게다가 표절 전력까지 있던 글쓴이의 글인데 그거 신경쓰는 사람은 안 보입니다. 역시 독자수준=장르소설 의 수준이란건 맞는 말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07.25 11:13
    No. 15

    글쎄요 요즘 장르문학에 수작이란 단어는
    상대적인거라서 양판소가 만연하는 이때
    하나의 읽은만한 책은 충분히 수작의 반열에 들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20년후의 옛친우들이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유는
    주인공의 전략부분의 천재성을 알고있기때문에 그부분을
    키워주려고 하는것이라고 되있는데 못보신 모양이네요;;
    작품에서 작성자분이 원하시는것을 찾고 싶으면
    직접 글을 쓰시거나 세계명작 읽는 방법밖에는 답이 없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1.07.25 12:35
    No. 16

    가끔은 한국 장르소설의 저질화는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골치아픈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독자들의 수준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7.25 13:31
    No. 17

    글쎄요...
    이 책은 정말 재미있다와
    이 책은 수작이다 라는 말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해주긴 하지만,
    수작이다라고 말하는 소설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오래전에 나왔던 하얀늑대들 같은 소설들만 그러한 평을 받을수 있겠죠.
    실제로 이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이 책은 수작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소개글을 올리기는 힘듭니다. 그것이 여타 양판소 소설과 구별되는 책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비교급만으로 수작이라 말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07.25 15:53
    No. 18

    하얀늑대들은 수작 그 이상인 명작의 반열에 들죠
    말 그대로 판타지, 그 모든것을 보여줬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07.25 16:07
    No. 19

    그럭저럭 볼만했던 것 같네요.

    사실 요즘 신작은 건들지도 않는지라 그나마 기억에 남은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나하햐햐
    작성일
    11.07.25 17:06
    No. 20

    솔직히 전 재미없어서 1권보고 말았네요. 감상란에 재밌다고 글이 몇개씩 올라오고 댓글도 칭찬글뿐이라 내 취향이 특이한건가 하고 2권부터 다시 읽을려고 했지만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딱히 꼬집어 이부분이 어색하다하는 점은 없었지만 어디가 재미있는지도 알수없는 소설이었네요.
    플라스마님//
    자기가 좋아하는책이 비평란에 올라와서 기분이 나쁘신거 같은데 님댓글도 참 거시기하네요. 3권 중반부터 재밌어지는데 못참고 중도하차해서 인내심이 부족하다니... 판타지, 무협을 누가 인내심으로 보나요? 재미로 보는거지. 1,2권이 재미없다고 느껴지는데 3권을 볼사람이 있을까요? 그게 왜 인내심이 없는거에요.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리고 드물게 주제의식을 담으려고 하는책인데 서투른 책읽기 실력으로 전체독자를 매도한다니... 뭐가 눈물이 앞을가려요? 한순간에 이비평글 쓰신분이 한국장르소설계의 죽일X으로 만드시는군요. 이글 쓰신분도 킬링타임이니 수준을 알만하다느니 하는 거친표현이 있지만 이렇게 인신공격식으로 글을 적어서 비평이 아닌 글쓴사람을 비난하는것은 아니라고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07.25 18:17
    No. 21

    나햐햐햐님// 애초에 이 비평글 자체가 어그로 끄는걸요. 이 비평글을 한줄로 줄이면
    "이게 니들이 말한 좋은작품이냐? 이걸 재밌게 읽은 니들 수준을 알만하다."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도 수작이다 최고다 라고말은 못해도 재밌는 글이고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제대로 된 비평도 아니고, 서너줄로 읽어 봤는데 개연성 부족 필력 부족이라더라..하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납득이나 가겠습니까. 거기에 수준 운운하면 더더욱 기분이 좋을리가없죠.
    부정적 감상란인데 그정도도 못하느냐? 라고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부정적감상은 마음껏하고 그거 읽는 사람들 공격좀 하지 말자는 겁니다. 몇년이나 지나도 이런점은 고쳐지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25 18:55
    No. 22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마치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씨의 여러분 노래를 듣고 난 뒤 기립박수를 치거나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 보고
    "이 정도 노래가 이런 찬사를 받다니... 우리나라 음악의 한계를 보는 듯 합니다. 음정도 불안정하고 박자도 틀렸는데... 평소에 아이돌 노래만 듣던 사람들이 다수인가 봅니다. 거기다 왠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 하니 괜찮게 보여서 그렇게 찬사를 보내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이거임.
    평가해야 대상은 작품이지 독자가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나하햐햐
    작성일
    11.07.25 18:55
    No. 23

    아자씨님//
    << 제대로 된 비평도 아니고, 서너줄로 읽어 봤는데 개연성 부족 필력 부족이라더라..하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납득이나 가겠습니까.>>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건만 보이나 보군요... 분명 3권초반까지 읽고 쓴 비평글이라고 위에 나와있는데 서너줄이란 말은 어디서 나오나요? 글쓴이가 수준 운운한건 저도 좋은 자세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라도 제가 재밌게 읽은 책을 수준운운하면 좋을 말이 나오진 않겠죠. 그렇다고 댓글로 비평글에 대한 반박이나 뭐 그런게 아닌 단순히 글쓴이의 인내심이 어쩌고 책읽기 능력이 어떻니 하면서 비난하는것도 좋은 자세로 보이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7.25 20:24
    No. 24

    최근 이만한 소설이 없다는 게 중요한 거죠. 불모지에 싹튼 한 송이의 꽃은 애지중지하게 마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07.25 21:07
    No. 25

    나햐햐햐님/ 제대로된 비평도 아니고 서너줄로, 읽어봤는데 입니다. 서너줄 읽고가 아니고. 비평이 서너줄이었다는 이야기죠. 쉼표를 잘못썼네요. 문장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여튼, 제 뜻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7.25 21:43
    No. 26

    대단한 평론가 등장입니다.
    자신이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고 사는 사람 많은 세상이긴 하지만
    자신이 모든 독자를 다 조사해 보고 이야기 하는 사람같군요.
    최소한 독자층에 대한 조사라도 해 보고 쓴 글입니까?
    어린 독자층 운운 하는 것을 보니 하품이 다 나네요.
    비평한 분의 나이가 어찌 되는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왜 묻냐구요?
    나이 많은 내가 어린애 취급받으니 욕지기 나와서 그럽니다.
    자신의 생각이 다른 사람과 같은 생각이라고 착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7.25 21:44
    No. 27

    내 나이가 어찌 돼냐구요?
    아마 여기 금강님 보다 나이가 많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1:46
    No. 28

    다른 것은 둘째치고 위에 noodles님은 표절이라고 하는데, 그 말 책임질 수는 있습니까?
    작가님이 반박한 글을 읽어보니 그쪽이 더 공감이 가던데요.
    표절은 여러모로 중요한 문제이므로 근거를 대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1:52
    No. 29

    작가가 페나인의 상인들의 표절 논란이 있던 것에 대해 반박문을 쓴 적이 있습니다.
    아마 noodles님은 이쪽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표절 논란은 철저히 파헤쳐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2:51
    No. 30

    이글 써진지가 몇 년 전인데...... 근거를 써야할건 슈퍼곰탱이님이시겠죠.

    <a href=http://blog.naver.com/arkleode?Redirect=Log&logNo=120004318615 target=_blank>http://blog.naver.com/arkleode?Redirect=Log&logNo=120004318615</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02
    No. 31

    저는 분명히 반박문이 있다고 했는데요. 찾아볼 생각도 없으시죠?
    조아라에 작가가 올려논 반박문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다시 반박문에 대한 반론을 쓰시든가요.
    작가 하나 범죄자 만드는 거 참 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03
    No. 32

    네.. 없습니다. 당연하게 남의 의견에 딴지를 건 사람이 해야 할일을 제가 해줘야 할 의무까진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06
    No. 33

    그러면 표절 작가로 몰지 말란 말입니다. 작가가 문피아까지 와서 해명해야 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09
    No. 34

    --;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군요. 전 이미 페나인의 상인들 표절 혐의내용을 적은 글을 링크했습니다. 제 표절전력이란 주장의 근거를 이미 달았단 것이죠. 그것에 대한 반박을 하고 싶으면 슈퍼콤탱이 님이 다시 그글을 퍼오던가 저처럼 링크를 하던가 말던 가 해야 하는거겠죠.

    왠 생떼를 쓰시는 건가요? 토론 처음해 보시는건가요. 그러면 어차피 상대하기도 힘드니 조용히 사라져 드리겠습니다.
    누가 남의 반박근거까지 일부러 찾아가서 읽어 줍니다까? 반박하는 사람 자신이 가져와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10
    No. 35

    이거 표절 대상 논쟁을 하면 매번 기본도 안되는 사람들 상대해야 하는 건 맨날 똑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16
    No. 36

    <a href=http://www.joara.com/view/book/bookReading.html?book_code=503036&book_dcode=4106168&sl_chkcost=&sl_category=&sl_search=&sl_keyword=&sl_chk=&sl_minchapter=&sl_maxchapter=&sl_redate=&sl_orderby=&sl_othercategory=&pageLocation=normal
    target=_blank>http://www.joara.com/view/book/bookReading.html?book_code=503036&book_dcode=4106168&sl_chkcost=&sl_category=&sl_search=&sl_keyword=&sl_chk=&sl_minchapter=&sl_maxchapter=&sl_redate=&sl_orderby=&sl_othercategory=&pageLocation=normal
    </a>

    일반적인 토론이 아니라 작가에게 범죄에 해당하는 표절이 주제란 말입니다.
    그쪽이 딴지를 먼저 거신거 모르시나요? 표절 작가라고요. 그 근거에 반박한 글이있다고 했으면 찾아보는 시늉이라도 해야지요. 일반적인 형사 사건이라면 무고죄가 될 수 있는 사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보시고 반론을 쓰시든가, 사과문을 쓰시든가 하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17
    No. 37

    슈퍼콤탱이님 뻘소리 하지 마시고 그 글쓴이의 해명글이 정확하게 어디에 있다나 말씀 하시죠 제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18
    No. 38

    기본도 안된 사람이라.
    속 긁는 것까지 일품이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18
    No. 39

    표절 논쟁 같은 건 공익 우선이란 원리 때문에 글쓴이에 대한 직접적인 비아냥이냐 욕설 , 매도 같은걸 하지 않고 비판만 한다면 명예훼손 안 걸린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18
    No. 40

    noodles님 링크 안보이세요? 모니터 닦아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19
    No. 41

    제가 링크한 이도경님의 표절리스트가 몇 년 전에 작성된 건지나 아시고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19
    No. 42

    아니 최소한 글을 읽고 답변을 합시다. 기본이 안된 사람 같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20
    No. 43

    아 제 댓글의 조아라 링크 안 보이시냐고요? 36번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21
    No. 44

    반론이나 사과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25
    No. 45

    잘 읽어 봤습니다. 오마쥬라는 군요. 오마쥬의 뜻은 제가 한 링크글에 사전적인 의미가 나와 있고 보편적으로 작품에서 중요하지 않은 설정이나 부수적인 이벤트 성으로 넣는게 일반적입니다. 오마쥬가 작품에서 중심이 되면 안된다는 것이죠. 그것은 자신의 중심부분을 남에게 베껴온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주인공의 설정과 장르소설 중에서 성공도를 가르는 초반부분을 오마쥬를 했다고 하는 거군요.


    파판뮤직비디오 찍은 사람도 오마쥬한 거라고 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26
    No. 46

    저는 이만하겠습니다. 저는 반론글에 공감을 했기때문이죠.
    그런데 31쪽을 정말 빨리 읽으셨군요.
    답글도 길게 빨리도 다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글로발
    작성일
    11.07.25 23:27
    No. 47

    논란이란 말이 언제부터 일방적인 주장을 뜻하게 된 거죠?
    의혹 제기가 있고, 당사자의 해명이 있었습니다.
    논란이라고 하면, 당연히 둘 다를 포함해서 생각해야죠.
    단순한 의혹 제기라면 해명을 쏙 빼먹어도 될지 모르지만
    논란을 상기시키는 사람이 빼먹으면, 그건 의도적인 겁니다.
    이게 기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27
    No. 48

    아마 글쓴분이 첫작을 쓰던 당시에 정말 잘몰라서 그랬다는 건 진실일 것 같긴 한데, 자기가 오마쥬라고 한다고 오마쥬가 되는게 아닙니다. 표절은 심지어 자신이 전혀 모르고 했더라도 인정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28
    No. 49

    아 위에 파판뮤직비디오를 그대로 베꼈던 국내 뮤직 비됴 제작자가 한말인데 파판제작자가 되어 버렸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퍼곰탱이
    작성일
    11.07.25 23:38
    No. 50

    이왕 시작한거, 표절 작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반박문을 한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noodles님 마음에는 표절 작가일수도 있자만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이름
    나이
    모험상인이라는 점
    이슬람인이라는 점
    15줄의 거의 같은 대사

    이것이 표절로 지적된 목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5 23:42
    No. 51

    그정도면 제가 링크한 표절리스트에서 정도가 중간 쯤인건 사실인데............ (링크중에 그유명한 하주완의 용대운님 마검패검 오타까지 복사사건이 있죠. 아린이야기 글쓴이의 한 단락 이름만 바꾸고 복사질 까지 ... --;)


    표절이라고 말해도 무리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글로발
    작성일
    11.07.25 23:55
    No. 52

    자네 이름이 뭔가?
    오늘이 무슨 요일인가?
    ~요일인데 왜?
    그럼 도밍고-스페인어: 일요일-라고 하지.
    <대항해시대2 중에서>

    죠안페레로는 모험에 나가면서 가문에서 제명됩니다.그리고 한가지 모험목적을 갖지요. 프레스터 존 왕국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레온 레스터도 모험에 나가면서 가문에서 제명됩니다.그리고 한가지 모험목정을 갖지요. 카온의 세이버의 비밀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양 작품 비교>

    링크된 표절의혹 제기의 근거는 이 둘입니다.
    세상에나, 이걸로 '대항해시대를 표절했다'니?

    우선 요일로 이름 짓기, 이거 무려 로마시대부터 내려온 풍습입니다.
    특히 미/영 계열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수없이 등장한 장면이죠.
    이게 표절이면, 오히려 대항해시대가 먼저 표절한 겁니다.

    두 번째로, 모험을 떠나겠다고 하다가 집안에서 쫓겨나는 장면.
    오, 이게 대항해시대만의 독특한 설정이었군요? 참, 대단하십니다.
    모험을 나서며 한 가지 목적을 갖는다는 데서는 차라리 웃고 맙니다.
    아니, 그럼 목적도 없이 모험을 떠납니까?
    그리고 프레스터 존과 그의 왕국은 기독교 전통사상 중 하나입니다.
    '기독교를 믿는 이방의 왕국과 그곳에서 온 구원자'죠.
    역시나 대항해시대가 표절했군요.

    어이없는 의혹제기를 하는 사람이나, 그걸 퍼 나르는 사람이나.
    정도껏 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황야로긴
    작성일
    11.07.26 00:05
    No. 53

    츄리닝가이님의 비평글에 대한 비판을 하겠습니다.주인공이 과거에 잘나간시절이 있었지만 그게 엄청나다고 할만큼의 전력은 안나옵니다..과거시절에 좀 잘나갔던 모습이 여러번 나와서 엄청나고 대단하다고 표현한건가요?그리고 이유없이 아낌없이 후원해주는부분도 책내용을 들어서 설명을 해줬으면 합니다.주인공의 친구가 후원해준게 불만스런부분인가요?비평글이 너무 주관적이네요..개연성이 부족해보인다.너무 가볍다.필력이 못따라간다..어떤부분에 그런점을 느꼈는지를 좀더 구체적으로 적어주시지 그랬습니까.무턱되고 이런 글을 적었기때문에 반론의 여지가 많아진거 같습니다만.명확한 비평이 안되시면서 개인적으로 한국장르소설계의 한계라니요..취향탓이든 좋고 아니고를 떠나서 비평을 하실려면 느낀점보다 좀더 명확한 내용을 적어주셨으면합니다..그리고 댓글을 읽다보니 표절작가니 머니 하면서 과거의 표절전력이 설사 있다손치더라도 다른책은 읽으면 안되는건가요?죽어야번다가 표절책인가요?과거일을 들먹거리는 의도를 모르겠군요.과거 표절한 전력이 있는 작가는 글을쓰면 안되는거였든가..왜 그런부분을 신경쓰야되는지 이유좀 말씀해보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글로발
    작성일
    11.07.26 00:19
    No. 54

    상습적인 표절작가는 퇴출되어야 합니다.
    분명히 표절이라면, 공식적으로 의혹을 제기해야 옳죠.
    하지만 표절이 아닌 걸 표절로 모는 건 표절보다 더 나쁩니다.
    그래놓고도 잘했다고 끝까지 우기는 건... 더 말하기도 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1.07.26 03:01
    No. 55

    정말 어이없는 사람있네요. 대강 자신이 보기에 표절이니까 작가가
    머라던지 사과할 생각자체가 없는사람이네요.
    이런사람이랑은 더이상 대화가 안되겠죠. 더 할말도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6 12:23
    No. 56

    누가 어이없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링크한 표절리스트는 당시에 꽤나 알려졌던 표절사건들 일부를 교훈삼아 올려 놓은 글입니다. 이미 라니안 시절에 나왔던 글이구요. 작성하신분이 바로 장르소설 작가였던 분이구요. (지금은 그런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모방된 경우란건 하나하나가 일반적으로 흔한 것이라 상관 없다가 아니라 그것 자체의 조합 순서또한 문제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연계해서 생각하는게 당연한데 그중에 하나만 뚝 떼어서 그게 흔한거라고 문제가 없다는 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6 12:51
    No. 57

    흔한거라고 말씀하시고 싶다면 주인공 설정과 그 요일 운운 , 그리고 밑에 하나 더 있는 유사하게 보이는 설정들을 똑같이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소설들이 널려 있는지 증명하시지요.

    분명히 다시 말하는데 흔하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그 소재의 조합들이 똑같이 다 들어 있는 소설들을 가져와서 증명하라는 겁니다. 한 두개 따로 따로 있는 소설를 말구요.

    그렇게 유사한 소설들이 최소한 네 다섯개는 바로 줄줄 나와야 흔하다고 할 수 있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다다닥후
    작성일
    11.07.26 13:31
    No. 58

    표절이라고 완전히 법적으로 판결난겁니까? 아니면 표절전력이라는게 명예훼손죄로 고발받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noodles님의 판단으로 표절했다고 느낀다고 표절로 몰아가면 그건 당사자에겐 어떤 의미일지 참 생각없이 글 쓰는거 보니 답답하네요. 그 당시에 유명했다고요? 지금 찾아보니 제겐 별 무리없는 듯 한데요. 각자 기준이 다르니 의혹제기만 하고 빠지시지 왜 표절작가라 도장을 쾅 찍고 가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7.26 13:40
    No. 59

    표절?
    한마디로
    정신없는 사람이군.
    대단한 판단력을 갖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 여기 하나 또 나타났군.
    자기가 표절이라고 우기면 표절이 되는 모양이군.
    대법원 판사정도 되는 사람인 모양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7.26 13:45
    No. 60

    잘못하다가는
    세종대왕이 만든 글을 쓰고 있으니
    전부 표절이나 절도범으로 몰리겠군.
    왜?
    아니라구?
    우기면 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11.07.26 17:33
    No. 61

    noodles/ 중2병 돋네. 혹시 나이먹고도 그러면 정신병원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6 18:04
    No. 62

    그렇게 흔한 거라면서 아직도 비슷한 소설 하나 안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7.26 19:40
    No. 63

    백화어충님//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7.26 20:40
    No. 64

    요일 운운은 로빈슨 크루우소우 에도 나옵니다.
    식인종 구해주고 이름을 Friday 라고 합니다.

    흔하고 흔한 이야기를 쓴 것을 표절이라고 한다면 이 세상에 표절 아닌 것 하나도 없습니다.
    환생, 전생, 윤회, 전생의 기억 등등 여기 판타지나 퓨전이나 표절 아닌 것이 없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6 20:48
    No. 65

    관락풍운록님 그래서 제가 위에 댓글에 ------


    흔한거라고 말씀하시고 싶다면 주인공 설정과 그 요일 운운 , 그리고 밑에 하나 더 있는 유사하게 보이는 설정들을 똑같이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소설들이 널려 있는지 증명하시지요.

    분명히 다시 말하는데 흔하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그 소재의 조합들이 똑같이 다 들어 있는 소설들을 가져와서 증명하라는 겁니다. 한 두개 따로 따로 있는 소설를 말구요.

    그렇게 유사한 소설들이 최소한 네 다섯개는 바로 줄줄 나와야 흔하다고 할 수 있는 거겠죠.

    -------이런 글을 쓴겁니다. 최소한 페나인의 상인들이 표절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페나인의 상인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모방한 소설들이 나오거나 그 이상 대항해시대를 모방한 다른 문화매체가 나와야 페나인의 상인들 모방 정도는 표절 정도라고 할 수 없다가 되는 거겠죠. 페나인의 상인들 보다 모방정도가 낮은 경우들 말구요.

    그리고 하나 하나 유형을 개개별로 다 베꼈다고 제가 표절 운운을 하는 거라면 전 스타워즈 베꼈다고 주장을 했을겁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의 시작은 다들 아시니 굳이 설명 안해도 되리라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07.26 21:19
    No. 66

    개인적으로 표절은 단순히 이름, 지명 이런것보다 소설에 흐름과 내용을 도용한것을 표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법적으로하면 이름등도 가져오면 안되죠 원래는) 수요일이니까 수요. 이런식의 패턴은 무협등에보면
    "오늘은 가랑비가 내렸으니 네이름은 세우(細雨)로 하자."
    라는식의 이야기가 좀 많아요.
    물론 그런이야기를 떠나 작가님도 인정햇듯이 저 패턴자체는 게임에서 가져온게 맞죠. 하지만 표절이란 문제는 그런 것보다 소설의 흐름이 게임을 도용했냐 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티브는 게임에서 따왔으나 표절까지 생각하기는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도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6 21:34
    No. 67

    제가 링크한 표절 리스트 중에서 아린이야기의 표절 내용은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한 단락을 이름과 지명만 바꾸고 그대로 넣어서 리스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카르세아린을 모방한 부분에서도 표절 논쟁도 많았지만 워낙 확실한 부분이 있으니 그게 먼저 올라간 거죠.

    애초에 아린이야기가 글쓴이가 워낙 글을 대충 쓰는 이야기라 특별한 기승전결 없이 이것 저것 했다가 마지막에 뭐하고 1부끝 2부 시작 이런패턴이였었죠. 링크한 리스트에 있는 내용도 소설 전체의 흐름과는 상관 없이 글쓴이가 지면을 떼우기 위해 전 내용과는 상관없이 모방한게 보이는 부분입니다.

    아자씨님 말대로라면 아린이야기는 표절정도가 지금 논쟁되는 소설에 비해 훨씬 높은데도 불구하고 똑같이 표절이 아니게 되는 거겠죠. 그런 것 상관 없이 지명, 인명의 조합과 소설 내용의 흐름을 같이 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황야로긴
    작성일
    11.07.27 00:54
    No. 68

    야밤에 잠깐 새책나왔나 보다갈려다 댓글보고 로긴하네요..표절얘기가 맞든 안맞든 그걸 계속 얘기하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네요..그래서 죽어야번다도 표절부분이 있을거란 말입니까?아니면 님말처럼 전직 표절작가이니 읽지말아라는 말입니까?14번 댓글을 보면 죽어야번다등 이작가님이 쓴책이 나오는 족족 그걸 염두해둬서 어디 표절한데가 있나 신경쓰라는얘기인지..독하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호이호이상
    작성일
    11.07.27 01:13
    No. 69

    저도 이 책에 대한 찬사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그만큼 사람들이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라 있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소한 주인공이 도라곤에게 소환당해 뜬금없이 마나 허트를 넘겨받고 소드맛스타에 9서클의 마도사가 되어 깽판치고 다닌다거나, 시간회귀를 하여 80년대 강남에 알박기 하듯 인재들을 독점하거나, 옥수수와 다이아를 교환해가며 미친듯이 영지를 확장하거나, 혹은 단무지값을 충당하기 위해 미친듯 게임만하는, 이제는 첫장만 넘겨도 익숙하다 못해 신물이 올라오는 내용들이 아니라는 것이죠. 적어도 이 글은 작가만의 이야기였다는 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지금과 같은 관심을 가지게 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7.27 04:33
    No. 70

    조아라가서 저자의 해명을 보니 오마쥬가 아니라고 할 만한 내용은 아니네요. 그러한 해명을 보고도 굳이 표절이라고 주장하고 싶고 믿을 수 밖에 없다면 그냥 믿으라고 해야지 별 수 있나요.

    저자의 이와 비슷한 주장은 세월의 돌의 저자인 김민희씨의 푸념과도 비슷한데가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구절이라 그걸 아는 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교감하고 싶었다는 건데 표절이라고 해서 매우 슬펐다는 얘기였죠.

    이걸 갖고 왈가왈부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나는 '죽어야 번다'의 저자가 표절을 꼭 했어야만 할 만큼이나 실력이 없어 뵈진 않거든요. 해명을 보나 책을 보나 오마쥬로 볼 수 있을만큼의 내용이라 그 말을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서글픈구름
    작성일
    11.07.27 10:36
    No. 71

    비평은 비평으로 끝나야지요..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남의 비평글에 대한 평가도 비평으로 끝냅시다..비판으로 만들지 말자고요..
    요즘 비평글 읽다보면(이곳만 말고 다른 곳에서도..)
    자기만 잘난줄 알고 글을 까대는 사람들이 많던데 참 한심하더군요.
    심한경우는 소설에 대한 개념도 없이 자기맘에 안든다고
    자기생각한대로 안나간다고 까는 놈들도 봤습니다.
    그게 비평입니까.?? 정신나간것들의 비판이지...

    이 페이지는 비평란입니다.. 비판란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겐티
    작성일
    11.07.27 19:13
    No. 72

    본문을 두 번 읽고, 세 번을 읽었으나 도대체 어디에서 독자층을 무시하고 혼자 잘난척을 했다는 건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네요. 설마 어린 독자층, 킬링타임, 장르시장의 한계... 이런 어휘에서 설마 발끈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왕소단
    작성일
    11.07.27 20:03
    No. 73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아주 잘 나타낸
    허접한 비평 (사실비평도 아니지만 글쓴이가 비평이라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Osorikin..
    작성일
    11.07.27 20:20
    No. 74

    20년이 지났지만
    충분히 후원해 줄 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죽어야번다에서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것 중에 하나가 주인공이 아카데미시절에 말도안되게 대단했다는겁니다. 희대의 천재로 표현된다는 것이죠..;;
    현실세계에서도 과거의 명성과 실적 보고 그 사람에게 재투자를 하거나 기대하는 사람이 많죠... 예를들어 스포츠선수가 대표적이죠....;

    이런 판타지나 무협같은 가벼운 소설에서는 스토리보다는 캐릭터가 부각되어야하는데.... "죽어야번다"의 캐릭터들은 부각되기 보다는 흐름에 따라간다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잘못하면 루즈해질 수가 있어요..;
    2권까지 읽은 감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Osorikin..
    작성일
    11.07.27 20:37
    No. 75

    근데...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noodles님과 그외분들과의 의견대립이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아요..;;
    점점 서로가 무엇을 주제로 토론하는지 모르겠어요.....

    주제넘게 나섰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7 20:49
    No. 76

    오마쥬에 대한 네이버 백과사전 내용 링크입니다.
    <a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0552 target=_blank>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0552</a>

    오마쥬란건 보통 원작자나 작품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자신의 작품에 그 작품을 일부 넣는 것입니다. 글쓴분이는 해명글에서 출처만 표시하면 오마쥬에 대한 원칙을 지킨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건 잘못 된 겁니다. 출처표시해도 원작자가 아니라고 하면 그만 입니다. 바로 얼마전에 그런 사건이 일어났었죠. 정확하게는 오마쥬는 아닙니다만.....

    <a href=http://weekly.hankooki.com/lpage/arts/201010/wk20101005150846105090.htm target=_blank>http://weekly.hankooki.com/lpage/arts/201010/wk20101005150846105090.htm</a>
    사실 저 경우는 인용이나 참고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인용이나 참고도 아니게 된 것이죠....한국저자가 승소해도 일본저자가 승소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저작료를 내게 되니까요.
    오마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표시 했는데 원작자가 그거 아니라고 하면 아닌겁니다.

    결론은 정확하게는 원작자 마음이라는 건데..... 오마쥬의 대상이 주로 고전들이고 고전들은 원작자가 이미 사망하고 저작권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죠. 당연히 허락받는다는건 불가능한 경우겠구요. 그래서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는 원작자 기분을 덜 상하게 하는게 당연한 거겠지요. 위에 링크된 덕혜옹주 표절 같은 곳에서 원작자 기분 안상하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본저자에 대한 코멘트를 좀더 많이 하고 베스트셀러 됐을때에는 저작료좀 주고 아니면 모방도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일 겁니다... --;


    사실 첫번째나 두번째야 위에 경우가 베스트 셀러니까 할 수 있는 거고 전문단에서 원작자가 사망해서 저작권이 소멸된 경우에는 쓸수 있는 방법이 아니죠. 그리고 대부분의 글쓴이들은 가난한데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인지도가 없으니 표시나 코멘트 해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니 보통 세번째 경우를 합니다.. 그래서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창작한 것의 중심이 안되게 하는게 보통인 겁니다. 그것에 대한 감상은 많이 모방도는 최소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중심이 되어 갈수록 그건 경의를 표하는게 아니라 니것 잘 써먹어서 감사! 가 되어 버리는 거죠. 그건 그냥 모방입니다. 자기것 베껴가서 공짜로 이득 얻는게 원작자가 좋아할 가능성이 클까요? 싫어할 가능성이 클까요? 그래서 경의를 표한다는 내용에는 그런 모방의 최소화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는 겁니다. 물론 예외가 없지는 않겠죠. 오마쥬한 사람이 원작자와 친하게 지내서 맨날 존경을 표시한다거나 뒤로 돈을 듬뿍 안겨준다거나 한다면 좀 많이 모방해도 원작자는 넘어갈 겁니다. 이건 어차피 지금 경우완느 상관없는 일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7 20:55
    No. 77

    그래서 오마쥬와는 전혀 틀린 개념이지만 까메오와 비슷한 방법으로 활용이 되는 겁니다. 만약에 까메오라면서 주연급이나 조연 급을 지칭한다면 그게 까메오라고 할 수 있을까요?

    비슷하게 오먀쥬도 후배 창작자 작품 중심에서는 벗어나야 하는 겁니다. 경의를 표한다고 하면 경의만 표해야지. 그걸로 득 볼려고 하면 안된다는 거죠.


    여기서 페나인의 상인들에서 대항해시대 모방부분이 오마쥬가 될 수 없는 거겠죠. 한단락 나왔다 사라지는 인물이 그런 설정을 가지는 경우나 오마쥬가 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7 21:10
    No. 78

    굳이 반박해야할 의견 자체가 별로 없으니 가끔 나오는 의견에라도 열심히 해야죠. 뭐. --;

    게다가 어차피 표절 주장에 대한 제대로 된 반박이 별로 없을건 지금까지의 표절논쟁들에서 많이 느낀 일입니다. 반박보다는 제가 처음에 링크한 표절 리스트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읽게 해서 표절에 대한 인식을 가지게 하는게 제 목적입니다.


    처음에 댓글 달을때 독자수준=글 수준이라는 글을 달았었는데.... 지나간 상황들이 그걸 충분히 보여 준다고 생각됩니다. 남의 구상을 어떻게 따와야 하는지 잘 모르는 창작자에 그런 것과는 상관 없이 그냥 자기가 재밌으면 그만인 독자들인 거죠. 그래서 맨날 국내 장르소설은 좀 베끼는 건 아무 상관도 없이 몇몇 유형의 되풀이만 되는 상황이구요.

    괜히 장르소설판이 쇠퇴해 가는 게 아닙니다. 어차피 소비하는 독자들도 별로 생각이 없으니 그런 것이고 그런 독자들이 진입장벽도 낮은 장르소설에 들어와서 글을 쓰니 그런 것뿐이죠......


    지나가던 씨부렁이야 어차피 독자와 글쓴이의 수준만 보여주는 것이지 말릴 필요성도 없지만 최소한 반박하고 싶으신 분은 제가 링크한 이글 찬찬히 읽고 댓글 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a href=http://blog.naver.com/arkleode?Redirect=Log&logNo=120004318615
    target=_blank>http://blog.naver.com/arkleode?Redirect=Log&logNo=120004318615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7.27 22:47
    No. 79

    noodles님의 표절에 대한 관점이나 그에 대한 열정은 과히 칭찬해줄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딱히 그릇된 부분은 찾지 못하겠네요.

    이번에 댓글을 보면서 좀 과하다 느낀 부분은 표절에 해당하는 부분이 적어도 '죽어야 번다'라는 제목의 책과는 무관하다는 겁니다. 표절을 언급하더라도 그것을 상기시키는 수준에 머물러야지 이후 파생되는 댓글들에 일일이 반응하면서 본문의 글을 묻히게 하는 정도의 일은 삼가야 한다는 겁니다. 과유불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링크를 따라가서 보고 다시 조아라에 가서 확인해 봤는데 저자는 표절이라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 시인을 했습니다. 다만 표절이 아닌 오마주이고 소설의 의도가 처음부터 표절을 배경 삼은 것이 아닌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이를 접하는 독자 중에서 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제외한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반응을 하는가가 남은 것입니다.

    noodles님은 표절로 방향을 잡고 저자의 해명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인지? 그래서 이 작가의 모든 행보에 계속 딴지를 걸겠다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표절이라 몰아 붙인다면 작가도 그 주장에서 과히 자유롭지 못하다고 봅니다만 저의 소견으론 작가의 해명 정도면 수긍할만하다 봅니다. 왜냐하면 글을 접할때 그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고 설득력을 가졌다 판단되면 그 말을 일단은 믿어줘야 된다는 개인적 잣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말을 믿기 어려우실진 몰라도 해명을 쭉 읽어보건대 그의 주장대로 오마주가 아니라 할지라도 그가 실제 얻은것 이상의 심적 부담을 느끼고 있고 그런 심정을 토로했더군요. 오마쥬 조차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얘기도 했구요.
    좋은 독자로서의 임무는 충실히 다 하셨다고 보아집니다. 절저한 응징이 아닌 표절로 의심되는 행위를 상기시키고 이후에 재발을 방지하고자 하는데 뜻이 있다면 이미 그에 상응하는 효과는 발휘했다고 보여집니다.

    좋은 독자로서 감시의 눈을 번뜩이는 것은 좋은 일이나 그 수위를 적절히 조절하여 경각심을 주는 정도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7 23:04
    No. 80

    확실히 더 논쟁할 분위기는 아닌 것 같네요.
    사실 제 자신은 좋은 독자라서가 아니라 유형의 되풀이에 지겨워 하는 독자이기 때문에 표절 관련에서는 민감한 편입니다.

    그럼 이댓글로 끝마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로지텍맨
    작성일
    11.07.27 23:07
    No. 81

    밤에 잠깐 쓰고 안 보고있었는데 논란이 많았내요. 일단 작품에 대한 비평은 굳이 세부적인 내용을 담지않더라도 공감하시는분이 많기에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밑의 논란이 되는 킬링타임 등등의 내용은 제가 애매모호하게 적고 어투가 적절치 못하였다는 것은 지금보니 느껴지내요. 그렇지만 이 비평글을 적은 시기는 1,2권읽고 3권을 포기한 순간이라서 감정적인 글이 된 것 같아요. 그만큼 기대가 컸기에 실망이 더 컸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별중첵
    작성일
    11.07.28 06:25
    No. 82

    여담이지만, 죽어야번다를 읽어보신 분들 가운데서는 '지금과 같은 암울한 출판시장에서 이정도면 충분히 수작'이라는 평이 많으시던데 이걸 반대로 뒤집어보면 '이정도 글이 수작반열에 오르는 암울한 한국 판타지 시장'이라는 것도 성립하지 않을까요?

    왜 그리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1408
    작성일
    11.07.28 20:46
    No. 83

    아니 아린이야기와 더불어 이미 십년전에 표절판정난(물론 저작권자가 고소하지 않았으니 법정까지 가진 않았습니다만) 소설을 이제와서 감싼다고 오두방정떠는 분들 이해안가네요.
    오마쥬를 했다고 작가가 변명하긴 하지만 표절이력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10년전에 이런 독자들 많았으면 표절판정작품에서 빠질수도 있었을텐데 10년전에는 다들 비웃는 대표작품이 바로 페나인의 상인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7.29 21:51
    No. 84

    1408님 10년 전에 출판된 글을 이제야 알게 되어 오두방정 좀 떨고 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페나인의 상인들 빌려와서 읽고 있는데 대항해시대도 플레이를 해봐야하나 싶기도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29 23:56
    No. 85

    플라스마님 도 그만 하시죠. 서로 알면서 넘어가는 것도 좀 있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7.30 00:07
    No. 86

    보낸이 noodles
    보낸시각 2011년 07월 29일 23시 57분
    제목 저 표절리스트......

    당시 판무 연재 싸이트 절대적인 1등이던 라니안에서 중심이 되어서 만들어진 글인데 글쓴이가 몰랐다는 것도 웃으면서 넘어 갔는데 그만 합시다......

    그만 하자고요...... 서브씨.

    서브씨라...개인적으로 왈가왈부하고 싶은 맘은 없으니깐 쪽지 보내지 마시구요...라니안이고 뭣이고 처음듣는 것이라 거기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고, 저 표절리스트를 갖고 온 것도 당신이고 표절 얘기 한 것도 당신이니깐 그에 대해서 댓글 달리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 마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07.31 10:21
    No. 87

    라니안 모르면 가만 있으시길..... 일일이 설명해 주기도 이제 귀찮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빠나나우유
    작성일
    11.08.13 00:14
    No. 88

    츄리닝 가이님의 비평글... 많이 아쉽네요.
    마지막 문단은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카르펜
    작성일
    11.08.13 12:09
    No. 89

    이게 킬링타임용이라니;;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3183 게임 아랫글 내용+@ 더블네임"비평" +18 물봉지 11.08.09 6,542 34 / 6
3182 무협 [미리니름] 설산대형 겉만 멀쩡해 보인다 +6 Lv.22 Meritee 11.08.09 3,221 12 / 11
3181 공지 경고,주의, 미풍양속님의 케노스전기 댓글 제재사... Personacon 문피아 11.08.08 2,784 0 / 0
3180 무협 쟁자수 기본이 안된 글 +17 Lv.27 줄자 11.08.08 6,112 46 / 2
3179 판타지 기천검님의 신작 "케노스 전기" +46 Lv.1 미풍양속 11.08.07 4,141 23 / 37
3178 판타지 눈의 나라 얼음의 꽃. 설익은 감자의 맛. +32 Lv.60 탁주누룩 11.08.06 4,323 48 / 31
3177 무협 무황학사 +6 Lv.63 하렌티 11.08.06 4,571 12 / 5
3176 무협 천년검로 +28 Lv.1 Anonymou.. 11.08.03 4,226 6 / 54
3175 게임 전동조,김정률 등 작가들이 극찬한 '영웅' +39 Lv.4 Drexel 11.08.03 6,842 16 / 2
3174 무협 학사무림 5권....에효~ +23 고독피바다 11.08.02 6,860 23 / 8
3173 무협 (미리니즘)조돈형작가님의 장강상협 1권을 읽고 +15 Lv.1 블루마이 11.08.02 7,016 21 / 8
3172 퓨전 신기마도를 읽고 +12 Lv.50 슬픈케찹 11.08.01 3,425 9 / 2
3171 판타지 눈의 나라 얼음의 꽃 +26 Lv.7 루드밀라 11.07.31 4,780 18 / 4
3170 무협 마부...무협인가 판타지인가 +11 Lv.1 전차남자 11.07.30 7,351 5 / 4
3169 퓨전 더 마스터 3권을 읽고(미리니름 있음) +11 Personacon FireArro.. 11.07.29 3,148 11 / 10
3168 퓨전 유진21세를 보고... +28 Lv.14 오븐구이 11.07.29 7,298 10 / 9
3167 판타지 음.. 처음 써보네요 .. 리한을 읽고.. +18 Lv.67 평소에가끔 11.07.29 2,710 15 / 2
3166 게임 디오 5권, 옥의 티 +15 Lv.37 안타까움 11.07.28 3,015 1 / 1
3165 무협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다 +40 Lv.48 글말고똥 11.07.28 5,631 14 / 50
3164 판타지 "발뭉" 님의 "제국의 매" 비평, 그 대답입니다. +34 Lv.36 글향 11.07.27 3,523 14 / 15
3163 공지 공지합니다. +14 Personacon 전자정령 11.07.27 2,802 5 / 4
3162 비평요청 엘의 판타지 비평글 요청. +2 Lv.3 of**** 11.07.27 1,400 1 / 1
3161 판타지 요즘 비평란의 방식대로 <드래곤라자>을 비... +43 Personacon 헤로도토스 11.07.27 4,710 55 / 12
3160 무협 불량학사. 불결해... +28 Lv.60 탁주누룩 11.07.26 7,908 36 / 7
3159 퓨전 더 게이트 +14 Lv.7 알력학 11.07.26 2,754 9 / 6
3158 무협 천년무제.. 사람을 가리는 글입니다. +42 Lv.28 망고망구 11.07.25 6,110 25 / 20
3157 퓨전 내 생애 최초의 마공서 레드 데스티니 +110 Lv.24 바람피리 11.07.25 9,965 31 / 11
3156 비평요청 현대물 비평 부탁드랍니다. Lv.38 거거익선 11.07.25 1,588 1 / 2
» 판타지 죽어야번다 +89 Lv.38 로지텍맨 11.07.24 5,342 21 / 38
3154 판타지 포이온 4권까지 - 가장 난잡한 문체? +10 Lv.1 안평자 11.07.24 4,213 10 / 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