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
11.03.08 11:34
조회
3,252

작가명 : 박건

작품명 : 디오

출판사 : 청어람

올마스터의 작가 박건님의 신작이죠. 백경의 천재 용노의 게임 이야기입니다. 아직은 말이죠. 올마스터처럼 판타지와 섞일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비평을 하기에 앞서.. 이번 5권에서 밀레이온이 깜짝출연합니다. 아쉽게도 모습이 나오지는 않고 게시판의 글로만 나오지만.. 내용을 보아하니 올마스터의 밀레이온 본인인거 같더군요. 허허허

본론으로 들어가 게시판에서 밀레이온은 양의심법에 대해 말합니다. 또 수정한 구결도 올리고요. 올마스터의 그는 수재라 그런가 아더의 태극혜검과 분광검법을 일반적 예시로 들더군요. 물론 댓글들은 열폭 폭주고..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용노가 양의심법을 봄으로써 이면적 자아가 생겨납니다. 매우 자학적이며 삐뚤어졌죠. 아마도 잃어버린 용노의 과거와 연관이 있을거 같습니다만.. 하여튼 이 이면적 자아가 욕을 엄청해대며 왜 일반인에 맞추냐 네가 마법을 못 쓰는 이유는 단지 네 스스로 제한하기 때문이라고 갈굽니다. 용노는 거기에 대해 반응은 커녕 '왜 이런 놈이 나왔지?' 하는 생각만 하다가 '양의심법을 꺼야겠다. 왜 안꺼지지?!'  이면적 자아가 하는 말에는 전혀 신경을 안쓰더군요. 결국 이면적 자아는 사라져버리며 양의심법은 꺼져버립니다. 그뒤로도 용노는 이면적 자아에 대해 한번도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그랬던가..?' 하는 반응도 없어요. 그냥 넘어가버립니다. 헐?

참 정천은 위기를 항상 감지하지만 용노에겐 안 말해주네요. 이건 또 왜그런가요? 제가 책을 읽은지 좀 되서 기억을 못하는건지.. 이부분은 제가 확실히 기억을 못하니 뭐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제한이 있을 수도 있고..

결국 책의 맨 마지막에 미호가 죽어갑니다. 원기가 손상되었다는군요. 살리기 위해 금단을 만들듯 미호에게 원기를 만들어주려합니다. 그런데 재미없어서 실패하네요? 자기 자신의 금단은 쑥쑥 뽑아내고 만드는데... 자기 자신이 하던 일보단 어렵다. 실패하면 안되는데... 그래서 재미가 없었나 봅니다. 결국 미호는 죽고 용노는 발광하려다 급침착, 돌연 제실력의 마법을 구사합니다. 아무래도 이중인격인거 같군요. 또 자기 게임 캐릭터 상의 눈알을 뽑아냅니다. 그러더니 미호의 보석마안을 박어버리는군요? 그리곤 치유를 합니다.

음... 나x토의 카x시마냥 한쪽눈이 보석마안이 되버렸어요. 캐릭터는 치료가 될때 신체가 아닌 부분 신체가 있어야 할 부분에 있어도 치료가 되나봅니다. 비슷한 부위라 가능한걸까요? 팔이 잘렸을 때 몬스터의 팔을 붙이면 그거 되는건가요..? 아무래도 흑마법사가 대세가 되겠군요. 키메라 실험도 가능할테니..

이건 개인적으로 혼란스러운건데.. 미호는 마지막에 8미호가 되죠.. 죽기 직전에 말이죠 그리고 마안도 얻고.. 그런데 적요만 얻었다던 마안.. 천류화는 적요가 아니었던가요? 하여튼 미호의 부모 조차 못 얻었던 마안을 얻었습니다. 깨달음이 있는게 아니고 능력이 상승하면 되는건가요? 제가 궁금한건 천류화도 못얻은걸 적요는 어떻게 얻었냐는건데 아시는 분은 댓글좀..

사소한 태클이지만 하나 더, 눈은 시신경이 있어 복구하기 어려운게 아닌가..? 올마스터때는 시술이라는 걸로 신경을 이어서 치료했죠. 치료마법으로는 신경같은게 올바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이죠.. 이거야 설정상 다른 부분이면 뭐라고 할게 없지만.. 신도 다리안 나오고 많은 부분이 올마스터와 겹치는데 음.. 쓰다보니 제가 왈가왈부할 부분이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비행선을 사는데 블루비틀 A형에 대한 설명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대기권 내 비행은 힘들지만 단독 우주여행도 가능해. 근데 지상에서 우주로 못 날아가. 대기권 돌입만 할 수 있어.' 음 어쩌라는거죠? 대기권으로 기껏 날아갔는데 비행이 힘들대요. 우주로 못가는데 우주여행도 가능해요. 음.. 모순덩어리? 제가 글을 못 읽는걸까요..? 이것도 제가 잘못이해했다 하시는 분은 댓글좀..

디오를 재미있게 읽고 있긴했는데 6권 이중인격에 대한 부분이 나오면서 아 비평글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써볼까 하다가.. 미호 죽고나서 바로 정신차리는거 보고 쓰게 되네요.. 이제 마법도 쓰고 적요나 썼다던 마안도 있고... 강해졌네요. 개인적인 감상이니 제가 보고 느낀게 잘못된걸 수도 있겠지요. 디오를 읽으시고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인 소감은 위.. 군요.


Comment ' 35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1.03.08 12:57
    No. 1

    전 다른건 모르겠고. 비행정은 안나왔으면 하고 개인적으로 바랬는데. .ㅠㅠ 점점 스케일이 커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3.08 13:37
    No. 2

    개인적으로 이분글이 취향이 아니라 감비란에 들이댈 처지도 아닙니다만, 읽어 본 사람 얘기로는 아예 카와이 라는 일본어 까지 썼다면서요. 너무 노골적인 일빠 아닌가 생각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11.03.08 14:09
    No. 3

    저도 읽으면서 멈칫멈칫한 부분이 좀 많았습니다. 주인공 계기나 이런 것도 매끄럽지 않고 인위적이라고 할까나.. 다음권에선 과연 활발한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껏 진행과정을 보면 살짝 이면적인 모습 보여줬다가 헤헤 거리면서 원상태로 돌아올지도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희겸
    작성일
    11.03.08 14:09
    No. 4

    우주선이라고 해서 모두가 대기권에서 우주로 탈출할 수 있지는 않죠. 오직 우주공간에서만 사용할 것을 목적으로 한 경우, 우주정거장에서 출발하는 것을 상정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03.08 14:17
    No. 5

    팔에 몬스터꺼 단다고 흑마법사가 대세일거라니 좀 어이없기도 하고.. 그리고 신체 부위를 영구적으로 상실하면 최대체력 까진다고 나왔어요. 흑마법사가 힘 올리려고 오거 팔 달고 최대체력 깎으면 개그겠죠?

    주인공이 금단 만드는거 실패하는건 세뇌때문이라죠. 5권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원래 용노는 태양처럼 빛나는 소년이었어요. 근데 세뇌당해서 재능쩌는 찌질이가 된거지 ( ..)

    그리고 정신을 차린게 아니라 오히려 도망친거라고 말했는데요.

    박건님이 좀 덕스럽다는건 반박할 여지가 없지 말입니다 ( ..) 반박할 필요도없고. 요새 고딩들 일본애니 많이 보던데 주인공이 일본어좀 쓴다고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1.03.08 14:22
    No. 6

    이 분소설은 개인적으로 볼때 허풍이 지나치게 강하고 먼치킨 성이 지나치게 강해서 건들이기 싫어지더군요.

    천재도 아니고 '백경'이라는 허풍 큰 신조어까지 만드시고...

    '백경'이라면서 디오 안에서 백경이 한두명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03.08 14:29
    No. 7

    백경 천재가 디오에 3명.. 그래서 신들도 이거 뭐 qt도 아니고.. 그런반응 보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서부D4C
    작성일
    11.03.08 14:57
    No. 8

    미호 구하는게 실패한건 어려워서라거나 실패하면 안된다는 걱정이나 그런게 아니라 용노자신의 천성때문이엇죠.
    어려운건 좋아하고 잘하는데 쉬운거, 질려버린거 는 정말 못하니까말이죠..
    이것도 세뇌의 영향이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3.08 15:10
    No. 9

    영어쓰는건 별상관없고 일본어만 그런가요? 그런건 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03.08 15:11
    No. 10

    희겸님//우주선이라고하면 스페이스셔틀밖에 연상이 안되서 착각했네요. 제가 의문이었던건 비행선이기 때문입니다. 용노는 비행선을 사러가서 카탈로그를 본거였고 젬을 많이 모아 우주비행까지 가능한 비행선을 본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비행선이 우주비행까지 가능한데.. 우주에서 출발 시킬거 같진 않아서 말이죠 ^^;

    작은네모님//제말은 저렇게 끼워맞춘다면 키메라 제조 같은게 가능하기 때문에 흑마법사가 좀 강해지지 않을까 싶어 썼던 부분입니다. 제가 기억이 안나 몰랐지만 용노는 최대 체력을 포기하고 눈을 뽑은거겠군요.. 사실 다 읽고 난 직후에 써서 그런지 좀 막썼네요 ^^; 제가 정신차린거같다고 생각한 이유는 도망을 쳤다고 말했지만 마법을 썼기 때문입니다. 절대좌표를 인식해서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니 말그대로 용노는 도망치고 이면적 자아가 튀어나온건가 싶은 생각도 쪼끔 들기도 하네요.

    서부전선님//용노는 금단을 쉽게 쉽게 만듭니다. 다른 금단선공을 사용하는 유저들에 비해 엄청.. 말이죠. 하지만 이번엔 원기를 보충해줄 금단 비슷한걸 만드는데 차이는 하나 남의 몸이죠. 더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용노는 실패했습니다. 더 어려운데 왜..?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자기 자신에 대해 기대를 해서 실패했나 싶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3.08 15:12
    No. 11

    이면적 자아라는게 뭐겠어요? 자신이 신경쓰고 싶어하지 않는것, 무시하고 싶은것들의 총합이겠죠. 그런데 저렇게 대놓고 말한다고 신경쓸까요? 우리가 주위에서 귀따갑게 충고한다고 잘 들어먹는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3.08 15:15
    No. 12

    자기가 금단 만드는건 비교대상이 없죠. 솔직히 용노가 궁금한거 알려고 지구끝까지 탐험할 성실한 성격도 아니니까요? 용노가 자신이 하고 있던게 특별한건지 자각이 없죠. 하지만 타인에게 하는것은 분명 더 어려운것이라는 자각이 있죠. 그러니 어려운것은 질려하는 용노의 성격이 드러난걸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3.08 15:28
    No. 13

    영어 쓰는것은 상관없다고 한적 없습니다. 다른걸로 물타기 하지 마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03.08 15:32
    No. 14

    금원님//설명을 보면 양의심법은 본래 의식이 생겨날 뿐이고, 그다지 본래 인격과 차이도 나지 않는듯 싶습니다. 하지만 용노의 경우는 전혀 짐작을 못한 인격이죠.. 그리고 이면은 다른 쪽이라는 뜻이지 정반대의 극단적인 성격을 뜻하는 바가 아닙니다 ^^; 용노가 무시하는 이유는 욕만 해대서 짜증나서라고 짐작하는데.. 또 이면적 자아는 욕을 하긴 하지만 도움 또한 주려고합니다.. 이른바.. 새침떼기?!랄까요 죄송합니다.. 하하; 중력주문을 이용해 날아가려하자 이면적 자아가 염체를 쓰지말고 주문을 섞으라고하죠. 하지만 멀린은 무시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군요. '갑자기 나타나다니 헐 신기!'하고 무시하네요. 그리고 금단을 만드는 작업 자체를 보면 쉽게 하죠. 그리고 그 작업의 응용으로 미호의 원기를 만들어주려하죠. 원기를 만들어주는 일 또한 금단을 만드는 일에 비해 어렵지 용노에겐 딱히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 꼭 성공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실패한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쓴 태클을 제가 해명하는군요.. 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아암
    작성일
    11.03.08 16:24
    No. 15

    디오의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는 자신에 대한 억압'이 존재하는 캐릭이죠.
    외전으로, 그리고 본문으로 몇 차례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이를테면 예전에 활달하고 호기심 많던 성격이었다던가,
    주위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는 '일반'기준에 억지로 맞춰서 본인의 이상성격(필요 이상으로 귀찮아 한다.)을 합리화 하고 있다던가..등)

    중요한 건 평범하게 성장하지 못 하고 '뭔가'의 실험을 통해
    기억이 봉해져있는 놈이란 겁니다.

    양의심공으로 무의식-예전에 봉해졌던 자아-가 깨어났다고 봐야겠죠?

    따라서 전 책의 경우도 그럴 수 있다 봅니다.

    평소부터 심각한 경우, 자주 회피해 오던 '기형 자아'였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03.08 16:26
    No. 16

    하아암님//저도 그렇다고 봅니다. 이면적 자아가 경멸하고 욕하는 이유는 봉인당한 후의 자신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3.08 17:31
    No. 17

    전 반대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왜 반대라고 생각하시는지...그리고 양의심공의 경우 용노의 엄청난 이미지 메이킹능력을 보면 무공과 재능, 그리고 평소에 억압된자아의 조화로 그렇게됐겠죠. 솔직히 백경이라면서 치켜세울레면 저런 의외성은 있어야 할듯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LBM
    작성일
    11.03.08 17:42
    No. 18

    개인적으론 게임소설 설정중 가장 진화된 케이스 인거 같은데.
    하룬의 발전형이라고 해야하나....

    빚독촉의 시달려 겜을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설정에서 벗어나 것만 해도
    양산형이란 타이틀을 벗어버릴수 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5권은 아직 대여점에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03.08 22:32
    No. 19

    금원님//그렇군요 제가 잘못 이해했나봅니다. 부정적 산물이 모여있다고 하셔서 반대 극에 서있다는 말로 제가 오해했네요. 오해한 부분은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03.08 22:33
    No. 20

    LBM님//저도 참신하다고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5권에서 개인적으로 거슬렸던 부분에 대해 썼을 뿐이구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3.08 23:00
    No. 21

    애초에 우주왕복선도 선체만으론 자력으로 우주로 나가질 못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03.09 00:39
    No. 22

    고추장국// 금원님은 주인공이 일본어 쓰면 작가가 일빠라고 한거에 대해 다른 판타지에 파이어볼을 화염구라고 안하고 파이어볼이라고 적으면 친미 우파냐? 뭐 그런식으로 말하신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3.09 01:45
    No. 23

    그 원기를 만들어 주는거는 금제때문에 실패했어요
    용노는 남들과 다른(평범하지않은) 그리고 재미가없는 일은 하지 못하거든요. 원기 만들어주는건 너무 쉬워서 그래서 재미가없어서 실패한겁니다. 뭔가 어릴때 봉인을 당한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3.09 11:15
    No. 24

    우리나라가 일본에 역사적으로 당한게 맣다지만 그건 역사일 뿐이죠. 단어 하나하나까지 감정실어서 대할이유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11.03.10 00:39
    No. 25

    작가님이 아직 밝히지 않은 부분을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건 너무 이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용노의 과거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대놓고 복선을 만들어 두었고, 양의심법의 이면적 자아는 그 복선의 연장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나올 책에서 그 해답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가 되니 조금 기다려 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3.10 08:27
    No. 26

    좀 덕스러운 수준이 아닌거 같던데 말이죠. 당연히 취향을 크게 탈 테고, 이건 말할 여지조차 없는거 같습니다. 저 또한 보면서 상당히 거슬렸으니까요... 단지 이러한 글은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하는 사람을 맹렬하게 거부하게 되는 류의 설정소설에 가깝고, 이건 이전 올 마스터에서도 있었던 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11.03.10 13:05
    No. 27

    디오작가분이 덕스러운거야 뭐 하루이틀도아닌지라-ㅅ-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03.10 17:59
    No. 28

    아직도 일본에 피해입으신분들이 살아계시는데 내가 당한게 아니다고 그냥 역사일뿐이다는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레시안
    작성일
    11.03.11 17:57
    No. 29

    읽으면서 느낀 건데 마비노기를 상당히 배꼇다는 기분이.. npc이름도 마비노기를 배끼고.. 대장장이npc 였던가요 아이델른 스킬 시스템도 그렇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Intro...
    작성일
    11.03.11 20:01
    No. 30

    글쓴이 분이 제시하신 의견 다 책 다시 한번 보시면 이해가 가실 듯 하네요. 용노 성격과 여러차례 나왔던 과거, 그리고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는것. 정천의 정체를 용노는 아직 단순한 소환수로 알고있다는 것, 모두요.

    그리고 미호가 얻었던 세번째 마안은 미호가 용노와 마안 대결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서 도달한 것이고 천류화가 여우섬의 수장이라고 모든 분야에서 수하보다 뛰어날 수 없으니 수하 중 한명이 마안 분야에서 천류화보다 뛰어나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지요.(적요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03.11 23:57
    No. 31

    인트로님//용노의 성격은 저도 이해하고 있지만 저런 상황에서까지 저런 성격이 일관된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져 쓴 글입니다. 용노가 정천을 단순한 소환수로 알고 있지만 정천이 왜 말을 하면 안되는지는 모르겠군요. 용노가 위험하지만 역할놀이를 즐기기 위해서 계속 단순한 소환수인척 한다는건 좀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호부분에 명쾌한 해답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Intro...
    작성일
    11.03.12 01:13
    No. 32

    용노가 저런 성황 에서도 저렇게 행동하는건 그만큼 금제(세뇌)가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천은 정찰의 역할은 수행하지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용노에게 말해줄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정천에게 허락된 범위 밖의 권한이기 때문이죠. 글쓴이분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모르나 제 기억으론 정천은 정찰의 역할에 충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훈
    작성일
    11.03.17 19:43
    No. 33

    바로 정신차린게 아니라 양의심공으로 인한 다른 인격이 튀어나온 것 같던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1.03.19 22:14
    No. 34

    글쓴분의 의견은 그냥 다 책을 정독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이고 또한 이글은 비평이 아니고 감상에 가까운듯 하네요. 차라리 질문란에 올리시는 게 더 좋았을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Fennec
    작성일
    11.04.09 08:21
    No. 35

    음 다른 부분은 놔두고 시신경 이야기하셨는데요 디오가 올마스터랑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것은 글을 읽다보면 몇 몇 인물로 인해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마스터의 일루전시스템이랑 디오의 시스템이 같다고 볼 수 없지 않나요?? 시스템 설정은 다른 거 같은데 그 부분도 다르게 변경 되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2973 무협 별도- 낭왕 을 읽고.. +6 Lv.4 흐으믐 11.03.23 4,267 5 / 3
2972 판타지 [후아유] 구멍에서 올라올때 개념도 같이 챙겨왔어... +40 Lv.61 풍훈탑 11.03.23 4,664 17 / 16
2971 퓨전 후아유? 후엠아이가 아닌가? +12 Lv.53 초절정고수 11.03.22 2,690 23 / 11
2970 판타지 [후아유 4권] 매우 큰 실망 +38 Lv.15 네레스티아 11.03.22 4,268 21 / 11
2969 무협 대사형 +3 Lv.49 남기린 11.03.22 4,170 8 / 7
2968 퓨전 바스크영주8권,백세신기,터치다운,두번째기회 꼬신 11.03.20 2,971 3 / 4
2967 판타지 대왕 인종 완결 +8 Lv.74 SHAQ777 11.03.19 2,645 2 / 5
2966 게임 게임 소설. 왜 천대받나 +56 Mintouch 11.03.19 5,503 16 / 2
2965 판타지 후아유 좋은 시작.. 그러나 +34 Lv.70 간간다다간 11.03.19 3,643 32 / 18
2964 공지 말세예언자님을 불량사용자로 등재합니다. +15 Personacon 전자정령 11.03.16 3,549 8 / 1
2963 무협 파천일룡4권 Lv.45 청도검사 11.03.15 1,803 2 / 5
2962 판타지 아이더..내가 가야할길은 어디? +18 Lv.1 블루마이 11.03.15 3,147 10 / 2
2961 게임 하룬 19권 좀... +12 Lv.1 울르그벡 11.03.14 3,458 7 / 7
2960 게임 와일드 스톰 1권. +15 Lv.48 글말고똥 11.03.13 2,980 11 / 4
2959 판타지 샤피로 - 첫인상 돋네요 +43 Lv.1 안평자 11.03.10 5,150 28 / 32
2958 퓨전 21c 슈퍼홍길동 +9 소리하나 11.03.09 2,964 8 / 2
2957 기타장르 맞춤법좀 제발!!!! +38 Lv.53 泰海 11.03.09 3,799 15 / 1
2956 퓨전 세븐소드마스터 이건 무슨.. +20 Lv.69 미즈료우 11.03.09 4,315 15 / 6
» 게임 디오 5권을 읽었습니다. 미리니름 주의 +35 Lv.24 바람피리 11.03.08 3,253 4 / 4
2954 무협 개연성이 너무 아쉬운 소설 광마 +26 주크벅크 11.03.08 5,775 5 / 18
2953 판타지 아이더 비평 창작소설이 아닌 패러디물 +18 Lv.3 대왕세종 11.03.07 4,231 5 / 23
2952 판타지 후아유 3권까지의 느낀점 +3 Lv.75 천년그리고 11.03.06 2,857 7 / 7
2951 무협 소림곤왕을 읽으면서.. +7 Lv.68 스마일즈 11.03.06 4,348 3 / 4
2950 게임 칼맛별의 용공포증에서 걱정되는 것 +5 Lv.37 효우도 11.03.05 3,085 5 / 4
2949 무협 건곤권(이원신공3부작조금) +6 라파태리안 11.03.05 5,234 3 / 0
2948 공지 십전제 관련글 이동조치합니다. +27 Personacon 文pia돌쇠 11.03.04 4,525 1 / 2
2947 판타지 판타지에 한자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분들 +44 Lv.59 흐물흐물 11.03.04 3,383 8 / 2
2946 퓨전 마계대공 연대기 11권까지 읽고.. +9 Lv.99 별일없다 11.03.04 3,292 2 / 1
2945 무협 우각님의 최신작 '검마도' +19 꼬신 11.03.03 6,849 7 / 7
2944 기타장르 레지스 6권까지 읽고 +17 Lv.3 abrasive 11.03.02 4,144 7 /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