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현비
작품명 : 하룬 19
출판사 : 로크미디어
하룬 19권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가분이 요즘 책이 잘 안나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슬슬 19권이라는 권수에 너무나 어울리게(?) 야한 장면을 불필요하게 넣으시네요.
235페이지에는 여성 게이머 한분이 성기라는 직접적 단어까지 사용하십니다. 늬앙스는 이젠 게임속 하룬과 우후훗이 가능하다로 정도로 저는 이해됩니다.
물론 정령들과 현실에서 두 안드로이드, 여러 게임속 인물들까지 동원해서 하렘과 우후훗한 장면을 연출하시려고 마구 노력하시네요.
저도 남자인데 야한장면이 나오는게 싫지는 않지만 소설에 있어 불필요한 장면에 그런 장면이 등장한다는게 독자인 제 마음에는 짜증만 불러일으키네요.
그런 것이 그 장면에 있어 꼭 필요거나 진행에 도움이 되어 보이지는 않아보이지만, 작가분의 생각이 이 방향이시고 좀 더 심해지신다면 전 제돈 800원은 더이상 쓰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걸 제외한다면 그럭저럭 볼만하다 정도 입니다.
살짝 제 생각이 가미된 그리고 감정이 많이 가미된 비평글이니 이해해주시고~
항상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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