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윤섭
작품명 : 이세계드래곤
출판사 : 영상노트
그래서 이렇다 저렇다 특별히 말씀드릴 자격 같은건 없을지도 모르지만..
전 그 책 책방에서 빌렸는데 (일단 두권만 빌렸죠. 뒷표지에서 그 책에 대한
칭찬이 대단하더군요 -_-; 그걸 쪼금 믿은 제가 바보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일단.
이 작가분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건 한개도 없지만, <작가>라면..
적어도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국어의 어휘 체계와 문법 체계와 문장을 꾸려 나가는 수준의 능력 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책을 덮어버린 가장 큰 이유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뭐 문학에 대해 뛰어난 능력이 있다거나 해서 그 작가분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평범한 소시민이 보기에도 그 문장력에는 분명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저두 스토리가 문제있다 생각합니다.
판타지세계도아닌 현실세계에서 사람들이노는 해변가에서
호랑이가 나타난다던지-_ -;; 간추려 적을수있는내용도 질질끈다거나 "활짝웃어봐" "이렇게?^-^ " "누가 요즘이모티콘을쓰레?(퍽)" 이런식으로 말도안되는 내용을 막집어넣죠--
그리고 여자들한테 둘러싸여서 틈만나면 키스를 한다거나
보면 진짜 1권중에 반은 키스하거나 거시기한거 만 나오는것같구..
아무튼.. 그건 아닙니다 -_-;
판타지도 엄연한 하나의 문학 장르라 믿는 저에게 있어서도 그건 문학, 아니 문학 이전에 완성된 글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말이너무 길어꾼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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