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작성
05.09.03 22:25
조회
1,688

작가명 : 흠? 지금 책이 없어서..레벨 쓰신분이라던데.

작품명 : 레드킹

출판사 : 북박스

그저껜가 1권을 보고, 오늘 2권을 읽었습니다.

주인공은 세이론이라는 소년으로,

메디네키 백작가의 둘째부인의(첫째부인은 死)아들입니다.

위로, 첫부인의 아들인 지오반니와 두 누나가 있습니다,

어릴적에 몸이 아파, 기사수련을 못해서

뚱뚱하고 소심한 성격.,

그래서, 자신을아껴주는 형을 엄청 따르죠..

뭐, 그 나라의 사정으로, 둘째왕자(왕위를 노리는,)와

다른 귀족아들들과, 지니아로 인질로 갑니다.

거기서 열심히 수련해 강해지죠.(아직 초절정은 아닙니다)

강해져서 형을 돕고 싶어합니다.

거기서 공작영애와 사랑에도 빠지고,그럽니다.

시기, 놀림, 무시 등등 많이 당하죠.

그것보다.

혹시 만화 프린세스(한승원님 作)를 보신분?

저는 그 소설을 읽으면서,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조금 의문이 갔습니다.

★★이건 그냥 제 과민반응이나, 과대망상쯤으로 치부하셔도 좋습니다. 비판, 비난의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느끼는걸 쓰는 겁니다.★★

일단,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면,

세이론

->프린세스의 세이 렌

자객역활이며., 아나토리아 왕 스카데이를

배신하고, 라미라 왕비인 비이를 도움.

세이론 나라 첫왕자인 테르오반

->프린세스 아나토리아 공주 테오도르

세이론의 형인 지오반니

-> 라미라 기사집안의 아들중 한명인 지오

지니아 국가에 첫왕자인 레온

-> 프린세스 라미라 기사집안의 아들 레오

라미라 왕 비욘의 친구이자 충신.

세이론을 아껴주는 교관 토르

-> 프린세스 아나토리아 왕 스카데이 토르

기억나는 건 이정도입니다.. 뭐, 제가 프린세스를 워낙 좋아해서

볼때마다 그쪽으로 생각하는 걸지도 모릅니다만,,..

그냥 읽으면서,, '어, 비슷해.. -ㅁ-.'

이러면서 읽었거든요. 같은 느낌 받으신 분 계신가 해서.;;


Comment ' 5

  • 작성자
    Lv.1 유선전향
    작성일
    05.09.03 23:46
    No. 1

    이름 정도야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나 신화 등에서 차용해서 쓸 수 있죠. 그정도야 작가의 재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5.09.04 01:16
    No. 2

    판타지의 약점이 여기서 드러나는군요. 각 캐릭터의 이름을 붙이기란 언뜻 쉬워보여도 하늘의 별따기라는 농담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골치아픕니다. 아마 레드킹 작가님은 머리가 지끈거렸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09.04 09:50
    No. 3

    프로작가분들도 이름 짓는 것 때문에 고민한다는 소릴 들은 기억이 납니다. 레드킹 작가분이 아직 전문작가라고 하기는 조금은 부족한 처지에(작품 수라는 면에서..) 이름은 어쩔 수 없는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읽었던 작품들의 등장인물이 적당히 뒤섞이면서 비슷한 이름이 튀어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는..

    게다가 판타지는 묘하게 외국 이름을 써야하는데 아무래도 쉽지 않겠죠. 그러다 보면 신화 속에서 따오거나 다른 작품에서 음차를 한다든지 하는 식이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져보면 비슷한 이름을 쓰는 작품이 더 되지 않을까 싶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스플래쉬
    작성일
    05.09.04 11:21
    No. 4

    레드킹 재미있게 보셨네요. 저는 그렇게 재미있다고 느끼지못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작성일
    05.09.05 01:06
    No. 5

    1권은 좀 재미있었는데, 점점 1/2씩 반감되더라고요..
    문체랄까, 스토리 진행이나, 묘사, 대사가 좀, 어설픈거 같기도 하고..
    일단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다 읽긴 했어요..
    아, 그리고 위에,, 저는 그냥,, 그렇다라고 말하려고 한거지,
    이름비슷한게 나쁘다고 한 뜻은 아니에요.. -..
    저도 작명의 고충쯤은 알고 있답니다. -ㅁ-.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623 무협 보검박도 그 완결을 보고 +7 Lv.6 떠벌이 05.09.04 2,119 0
8622 판타지 천마선 8권 감상 [내용유출 있음] +4 Lv.1 펨피 05.09.04 1,575 0
8621 판타지 천마선 8권! +1 Lv.4 현령 05.09.03 921 0
» 판타지 레드킹,,은근한 끌림?? 그러나 의문, +5 Lv.1 05.09.03 1,689 0
8619 무협 대박입니다. 호화군림보 +7 Lv.9 young虎蟲 05.09.03 3,380 0
8618 판타지 천마선 8권. 지금 장난하세요? +11 Lv.1 [탈퇴계정] 05.09.02 3,207 0
8617 무협 권용찬님의 '철중쟁쟁' +12 Lv.64 小人 05.09.02 1,669 0
8616 무협 권오단작가님의 역사소설 '여명' +4 Lv.64 小人 05.09.02 1,261 0
8615 판타지 당신을 이걸 보기위해 태어난 사람~-천마선... +2 Lv.8 돈오점수 05.09.02 1,196 0
8614 무협 천인혈을 읽고 +3 Lv.1 사혈(死血) 05.09.02 1,384 0
8613 무협 구범기 +5 Lv.55 뿅망치 05.09.02 1,888 0
8612 판타지 (언데드) 중간에 한권 정도는 삽질해도 읽... +2 Lv.55 눈오는하루 05.09.02 1,161 0
8611 무협 담천의 "광기"를 읽고 (내용 약간) +6 Lv.1 꿈꾸며살자 05.09.02 1,464 0
8610 판타지 천마선 8권 나왔습니다. +7 델필라르 05.09.02 1,352 0
8609 판타지 발품을 팔으셔서라도 꼭 읽으셔야 할 소설... +14 Lv.15 예린이 05.09.01 4,485 0
8608 무협 검선지로 강추입니다 +6 Lv.2 구천신마당 05.09.01 1,990 0
8607 판타지 보검박도 깔끔한마무리지만 아쉬움이 ... +8 Lv.98 남명 05.09.01 1,793 0
8606 판타지 천마선8권..... 드디어 베리오스 각성 +6 Lv.1 김명철 05.09.01 1,841 0
8605 판타지 가넷님의 레인을 읽고.. +4 Lv.1 피리부는i 05.09.01 947 0
8604 무협 약골무적 +3 둔저 05.09.01 1,570 0
8603 무협 정구님은 만능엔터테이너?The king of Fire +11 Lv.1 산수무적 05.09.01 1,608 0
8602 판타지 섬뜩한 공포를 느낄수 있는 작품.. 무섭따아! +4 Lv.1 [탈퇴계정] 05.09.01 1,550 0
8601 무협 추천은하지만 이원연공1권 +10 Lv.1 연심표 05.08.31 1,817 0
8600 판타지 재미있네요..ㅋ 가넷님 세피로스..ㅋ +1 Lv.1 武叫 05.08.31 897 0
8599 무협 천룡신무 3권 +3 Lv.1 연심표 05.08.31 1,215 0
8598 기타장르 드래곤체이서2부 , 천인혈, 흑혈의무투사 +2 Lv.13 풍요(豊饒) 05.08.31 1,537 0
8597 판타지 SKT .. 애니메이션의 소설화 +5 Lv.14 Dainz 05.08.31 1,613 0
8596 판타지 '바람의마도사'김근우님의 위령 +7 Lv.99 기타왕 05.08.31 2,275 0
8595 무협 [색옹지보] 나 또한 사회 안의 비조리다! +3 Lv.1 神색황魔 05.08.31 1,144 0
8594 판타지 윈터러. 추천을 빙자한 넋두리. ㅡ.ㅡ; +6 Lv.75 밀양박가 05.08.31 1,45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