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왕전기...뭔가..아쉬운감이..

작가명 : 우각

작품명 : 전왕전기

출판사 :

정말 재미있게..잘 보고 있는 무협중에 하납니다..^^

그런데 읽다보면...특히나 5권에선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들던데...분명히 주인공인 단사유는 강합니다.

하지만 그런 강함을...전투씬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작가님의 부연 설명을 통해서 드러나는것이 아닌..

전투행위 자체에서 자연스레 우러 나왔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제가 읽으면서 느끼기엔 전투씬의 묘사는 오히려 조금 싱거운

느낌이 드는데 반해 오직 부연설명으로만 주인공의 강렬함을

서술 할려고 하더군요..조금은 억지스럽지 않았나..싶은..

뭐 암튼 제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지만..^^;

우각님의 색체가 조금 덜 느껴지는듯 하여..

이렇게 주제넘은 감상평을..적어봅니다..

[사람2]

천인혈부터 좋아했었는데 천인혈 주인공이 좀더 포스가강한듯싶어요.
진정한전왕의 모습이 얼른 보여지기를.. ㅋㅋ

[저냥그냥]

저도 공감은 하지만 전작들이 너무나 과격한 행동파여서 나름대로 만족스럽습니다.

[인외]

저 역시 1,2권과는 다른 느낌을 얻었습니다.
흥분과재미를 줬던 반면 아..그렇구나.. 하는 느낌 밖에 않온다죠
하지만 역시 재미있기는 하기에 쭈욱 읽고 있습니다!!!

[제갈미미]

주인공에게 위협이 없다보니 긴박감이 좀 많이 없죠.
나름대로 먼치킨이랄까.

[피그마리온]

동감이네요 1,2권쯤에서는 긴장돼서 뒷편이 나오기만 기다렸는데
긴장감이 조금 떨어진것 같다는...

[o마영o]

제가 볼 땐 나름대로 빠른 전개를 위해 묘사가 좀 줄어든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전작들에서 우각님 묘사력은 원래 상당히 뛰어나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음,, 그치만 확실히,,, 5권쯤 와서는 긴장감이
덜한 것은 사실 같네요. 뭐 6권을 기대해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