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돈형
작품명 : 마도십병
출판사 : 청어람
마도십병 4편을 읽고 정말 눈물이......
판타지나 무협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적은 딱 두번입니다.
태극문 D&D을 읽고나서 한동안 그 부분만 읽고 읽고 또
읽어 가슴이 찡하면서 눈물을 흘렸죠.
그러나 오늘(새벽에) 마도십병 4편을 보고 눈물을 안 흘릴수가
없었습니다.
밑으로
마도십병 4권은 간단하게 말하면 마교의 농간에 빠져 묵조영을 몰아세우는 의천맹(바보들)을 피하다가 천목산 정상에서 만나는 두 사람 목조영과 추월령(하선고).
목조영에게 검을 겨루면 몰아세우는 추월령 하지만 그의 입에서는 함께보내면서 추월령과 나누웠던 시.
그리고 마지막.......
저는 묵조영이 죽을맞이하는(끝은아니지만^^)순간까지 사랑의 시를 너무나 슬프게(설명도 잘되어있음) 말하는 장면에서 눈물을 왈칵 ㅠㅠ. 정말 슬퍼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