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들었던 이 소설에 대한 평은
비운의 명작, 슬픈 소설, 강추 소설등이었다.
그래서 빌려본 것이며, 작가 또한 마음에 들었기에 빌렸다.
요즘 작가들은 그저 자기가 쓰려는 것에 대한 자료는 조사하지 않고
그저 책 많이 읽어봐서 왠만한 지식들은 자기네 머리에 들어있다고 믿는
그런 부류들이 많다(다 그렇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이 작가는 자신이 쓸 소설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조사를 꽤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나이는 20이지만 정신연령은 아주 어린 그저 순수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주인공의 이야기...
1권밖에 못 읽었지만... 주인공 무슨 일을 치룰 것 같이 보인다...
꽤나 엄청난 일을...
아무튼 이 소설 아직은 모르겠다. 1권까지 읽고 뭘 알겠는가...
아무튼 기대가 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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