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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오 / 좌백

작성자
청해의별
작성
03.12.13 06:40
조회
1,560

  무지 길게 글을 썼는데, 날라가버렸네요.

  그냥 가기 섭섭해서 한 줄 남깁니다.

  원래 쓸려고 했던 글은

  [내가 읽은 한국무협 best 30] 입니다.

  들어보면 알만한 작품들은 거의 다 들어있습니다.

  다쓰고 나니 문득, 이 중에서 내가 진정 한권을 꼽는다면 어느 책을

  꼽을까, 궁금해지더군요.

  30권에서 10 권으로 10 권에서 3권으로 좁히고 좁히던 끝에

  결국 좌백의 [대도오]를 선택했습니다.

  [대도오]는 10 번 이상 읽은 것 같습니다.

  주옥같은 대사들도 거의 모두 외우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도오는 고전 중의 고전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12.13 07:19
    No. 1

    혹시라도 로그아웃되어서 날아가신 것이라면 바로 로그인 하셔서 창에 Ctrl + v 하시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碧松
    작성일
    03.12.13 15:19
    No. 2

    대도오 처음 읽을때의 그전율 그감동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주강
    작성일
    03.12.13 22:13
    No. 3

    속편을 써도 괜찮을듯 싶지요...^^
    전 대도오보단 야광충과 같은 부류인 혁련소천의 카리스마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갈중달
    작성일
    03.12.14 00:53
    No. 4

    대도오 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취한늑대
    작성일
    03.12.14 09:51
    No. 5

    다른 모든 단점,미숙함 등을 상쇄시킬 수 있는 건...

    대도오의 카리스마...


    철기맹에서 빠져 나온 뒤 무리의 리더를 찾기 위해 여러 의견이 분분하더니 결국은 '대도오 니가 해라...' 라고 의견이 좁혀지는데 ...

    느닷없는 대도도의 일갈..."닥쳐...(이 비슷하다는 말...)"

    벙찐 일행들을 두고 걸어가며 하는 한마디가 압권이죠...

    "궁금해서..."

    "...?"

    "우두머리가 되는 느낌이 어떤지가..."

    여하튼 대도오 이후에 좌백님의 광팬이 되는 분들이 거의 다 겠죠...

    극악한 과작으로 독자들의 진을 다 빼놓은 다음 느닷없는 작품들로 하여금 도저히 좌백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좌백님의 글솜씨....

    가히 예술의 경지라고 할만하죠...

    그리고 그런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대도오...

    누구나 읽어야만 하는 무협의 바이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3.12.14 10:57
    No. 6

    저와 같은 분들이 여기 다 모여 있군요.^^
    근데 대도오 재간이 들려오던데요. 뻥인가요?
    태극문도 재간된다는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나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雕俠侶
    작성일
    03.12.15 21:09
    No. 7

    대도오는 한국무협소설의 최고봉이라 할만큼 명작입니당.^^
    너무 재밌게 읽었구영..스타일도 새롭고 정말 혁신적이었졍~~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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