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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정검칠살도를 읽고

작성자
Lv.1 유이
작성
03.12.13 14:28
조회
1,196

재미있는 글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는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소투투락 오노입니다.

책에 오노가 나온 후부터는 웃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억지스런 웃음이 아니라 정말 너털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더군요.  작가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인물 설정도 그렇지만, 사람들 사이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칠정검칠살도'를 생각하며 이 글을 쓰고 있는 제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이 아무래도 '칠정검칠살도'에서 보여준 '검보다 중요한 것'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천만년송
    작성일
    03.12.14 01:28
    No. 1

    칠정검 칠살도 정말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요.. 뭔가모르게 빠진것같은느낌..
    그런느낌 못느꼈나요??
    하여튼 뭔지는 모르지만 뭔가가 빠져있었어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3.12.14 10:54
    No. 2

    천사지인도 그랬지만 칠검칠도는 많이 늘어져서(?)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정혈
    작성일
    03.12.14 21:12
    No. 3

    천사지인과 칠정검 칠살도에서 거의 절대적 무술/내공을 가지고
    있던 쥔공이 중간부문에는 내공이 소실하는지...(상황만 틀리지 두소설 모두 내용은 비슷하다는 느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청해의별
    작성일
    03.12.21 01:13
    No. 4

    천사지인은 그래도 참신한 면이 있었습니다. 천사지인의 스토리도
    조금 늘어지는 부분이 있었고, 비약도 있었죠. 그래도 최근(?)에 나온
    무협소설중에는 운곡의 [등선협로]와 더불어 손에 꼽힐만큼
    눈에 띄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칠정검칠살도는 ... 많이 실망했습니다.
    통화권 이탈 등의 말장난 -_-;; 도 마음에 안들었고,
    (이건 천사지인에서도 있습니다만, 천사지인은 스토리 자체가
    빠르니 넘어갈만했습니다.)
    작품의 길이에 비하면 힘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앞부분 4권까지던가(?) 읽고나서는 손에 잡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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