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기행록 1권을 읽고...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들었던 이 소설에 대한 평은

비운의 명작, 슬픈 소설, 강추 소설등이었다.

그래서 빌려본 것이며, 작가 또한 마음에 들었기에 빌렸다.

요즘 작가들은 그저 자기가 쓰려는 것에 대한 자료는 조사하지 않고

그저 책 많이 읽어봐서 왠만한 지식들은 자기네 머리에 들어있다고 믿는

그런 부류들이 많다(다 그렇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이 작가는 자신이 쓸 소설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조사를 꽤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나이는 20이지만 정신연령은 아주 어린 그저 순수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주인공의 이야기...

1권밖에 못 읽었지만... 주인공 무슨 일을 치룰 것 같이 보인다...

꽤나 엄청난 일을...

아무튼 이 소설 아직은 모르겠다. 1권까지 읽고 뭘 알겠는가...

아무튼 기대가 되는 소설이다.  

[쾌도단마]

딴건 모르겠는데 "나이는 20이지만 정신연령은 아주 어린 그저 순수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주인공의 이야기..." 에서
"나이는 20이지만 유치하기 그지없는..."으로 바꾸면 딱 저의 감상이 될 듯..

[悲天舞]

열심히 읽으시길. 특히 마지막은 왠지모를 눈물이....
2부가 나옥길 3년째 기다리고 있습죠 전...

[타반테무르]

이젠 더이상 참기가 힘들군요.
간간히 그것도 꾸준히 올라오는 강호기행록에대한 글들...
제발 더 이상은 강호기행록을 읽고나 1권을 읽고등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서빨리 2부를 읽고나 2부 1권을 읽고가 글제목이 되었으면 하네요.^^

[슬램덩크]

동감

[치우천왕]

음..유수행끝나고 출한다고한듯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