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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님의 무예

작성자
Lv.73 빨간머리N
작성
04.05.04 12:40
조회
1,151

가입한지 얼마 안됐지만 이 책에 대한 글을 본적이 없어서 함 올려볼람니다..

읽은지는 한 일이년이 되어가지만 그때의 느낌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아쉽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었지요. 알량한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의 희열도 느낄 수 있었고 판타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환생을 보면서

별 반감이 느껴지지도 않았습죠..요즘 질질 끌기만 하는 것들에 비해 너무 짧아서

완성도를 떨어뜨리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일부 비극을 맞이하는 등장인물들이

안타깝기도 햇습니다. 암튼 개인적으로 수작이라 평하고 싶은데 여기에서는

별반 이야기가 없는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휴~ 이 짧은 글을 쓰면서도 필력의

모자람을 느낌니다. 젠장.. 어릴때 감상문 숙제가 생각나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1 지의목
    작성일
    04.05.04 14:00
    No. 1

    저도 옛날 군대있을때 집으로 편지쓰라고 해서 적으려는데 "전 잘있습니다"이거 한줄 써놓고 쓸말이 없어서 편지 반장 분량 채우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결국 옆사람꺼 베꼈죠 ㅎㅎ

    이우형님의 무예... 분명봤는데 스토리가 생각이 안나는군요. 제목이 특이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봤었는데...
    요즘 환생하는 소설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꼬물임
    작성일
    04.05.05 01:29
    No. 2

    제 기억으로는 주인공이 백두산 도인들의 제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심무??인가? 암튼... 한민족의 무예의 긍지를 보여주기 위해 중원으로 향하고 비무행~~ 그러는 와중에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고 모든 원흉인 검선과의 대결에서 이깁니다.. 허나 그 전에 술독에 빠져 애인은 불구가 되고 어쩌구 저쩌구... 가 1부인걸로 기억합니다..
    2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해서 무술을 우연한 기회에 배우고... 사설무예도박판에 휘말리고 어쩌구 저쩌구.. 인걸로 기억됩니다..
    암튼 7년전쯤에 강의 빼먹고 선배방에서 읽은 기억이... 그땐 대단히 신선하고 잼났었죠~~ 지금은 찾을려고 해도 책방에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빨간머리N
    작성일
    04.05.05 04:06
    No. 3

    제 기억으론 묘청의 난이 실패하면서 고려를 탈출한 주인공의
    일대기가 1분데요..
    주인공이 어린소녀의 청부를 받고 입마에 빠진 고수를 죽이면서
    얼굴에 큰 상처를 입죠..
    어린소녀는 살수단체로 잡혀가 몽인(?)이 되어가는 가슴아픈스토리..

    2부가 꼬물임님께서 기억하는 1부인거 같고

    3부가 현대배경이야기 인거 같아요..

    암튼 아직 안 읽어 보신분들 책방에서 찾아보세요~~
    무예로 출판된 책은 보유량이 왠만한 책방엔 거의 있고
    애가(哀歌)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누런표지의 오래된 책도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풍뢰신권
    작성일
    04.05.05 20:48
    No. 4

    엄청 재미있던데....
    유수행두 강추...................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랑이
    작성일
    04.05.06 10:45
    No. 5

    1부는....무정도 진운....
    독행대두님이 말씀하신데로..되죠...
    늑대 한마리를 끌고 다니고 얼굴에 반은 상처로 인해서 움직이지못하는..
    아픈 과거를 않고 살아가는 낭인??이죠......몽....

    2부는 짧게 위에서 말한...내용이고

    3부는 현대죠...우연히..무예를 배우고 무술대회에 나가고..
    중국에서 무예의 대가르 ㄹ많나면서...전생의 업을 다시 ..느끼게 되는...

    너 이우형님의 스타일...사람의 감정선을 자극하는 ..그런스타일이죠...
    ^^..전 잼있게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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