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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를 사랑하는 팬의 한명으로서 바램이 있습니다..
적어도 작가님의 몇몇 작품을 보면 슬픈 사랑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읽지 못했던 작품에 있을 수 도 있었겠죠..ㅜㅜ)
그래서 저는 임영옥누님과 진산월의 비극적인 사랑이 없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군림천하 이 작품은 작가님의 수년동안 필생의 역작을 만들려 하는것으로 보아 사실성을 부곽시켜 슬픈사랑으로 끝을 맺을지 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가끔 이런생각이 들면 참을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려옵니다...
저는 얼마 나이를 먹지 않았지만... 슬픈사랑이 얼마나 가슴아픈지.. 그리고 고통스러운지 느낄수 있으니깐요..저뿐만아니라 모두 마찬가지 겠죠..
사실 우리의 현실은 슬픈일이 너무 많아서 마음 속으로 대리만족을 느낄려고 책을 보고 영화를 보는거 겠죠...
권선징악, 정의는 언제나 이긴다는 유아틱한 생각을 가지면 살고 있는 저를 보면 웃으시겠지만..
제발 책에서 나마 사랑이 맺어질수 있길 ..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아픈데.
. 만약 책 결론 내용이 슬픈사랑으로 끝난다면.
아아 울것 같네요..
ps) 어떤분은 겨우 책정도로.. 하면서 비웃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최후식님의 표류공주를 보세요. 이런 하찮은 종이 쪼각이 얼마나 사람을 눈물짓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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